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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잘리든 말든 상관없다→맨유 구단주가 반한 21살 CB ‘영입 0순위’→잉글랜드 국대도 첫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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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21살 센터백 브랜스웨이트./게티이미지코리아

브랜스웨이트는 조만간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런던 제이든 박  통신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영권 일부를 인수한 후 구단주로 활동중인 짐 랫클리프경이 점찍은 스타가 한명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의사는 개의치 않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영입하기를 강력히 원한다.

에버턴의 센터백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신임 구단주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이다. 기사는 랫클리프경이 에릭 텐 하흐를 경질되더라도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다고 할 정도이다.

올 해 21살인 센터백인 브랜스웨이트는 팀내 주전 수비수일 뿐 아니라 잉글랜드 U21의 주축 멤버이다. 그의 영입을 위해 구단이 전력을 다할 채비를 갖춘 이유이다. 이번달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 될 것이라고 한다.

언론이 맨유 경영진들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더라도 그의 영입을 성사시킬 작정이라고 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추었다.

현재 맨유 미래를 위해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는 랫클리프 경은 맨유의 재건을 위해서 젊고 재능있는 유망주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한 때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명성을 날렸던 라파엘 바란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에서 아웃될 예정이다. 해리 맥과이어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 자리를 랫클리프 구단주는 21살의 브랜스웨이트에게 맡길 계획이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25경기를 뛰면서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센터백으로 우뚝 올라섰다. 그의 계약은 2027년까지이다. 지난 해 10월 일찌감치 에버턴이 재계약을 하면서 그를 묶어 두었다.

현재 에버턴은 공정할 재정 규칙(FFP)을 위반한 탓에 승점이 감점됐다. 28라운드를 치른 결과, 리그 16위이다. 다음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강등될 것이라는 분위기이다.

에버턴 구단주는 만약에 팀이 2부리그로 떨어지게 되면 일부 선수들을 팔아서 현금화할 작정이라고 한다. 그중 한명이 바로 브랜스웨이트이다. 이미 일부 기사에서는 그의 가치가 7000만 파운드라고 평가했다.

브랜스웨이트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 랫클리프 구단주가 과연 이돈을 주고 그의 영입응ㄹ 성사시킬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당연하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속내를 내보일 필요는 없다. 몸값만 치솟을 뿐이다. 다만 언론은 에버턴이나 브랜스웨이트 본인에게 달콤한 제안을 하기위해 맨유가 노력중이기에 이적을 거절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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