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기범농구교실(회장 한기범)은 2008년부터 훕시티(대표 이용현)와 긴밀한 협력으로 농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농구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행사를 함께 만들었고, 높은 수준의 협력을 유지해 왔다. 특히, 훕시티의 이용현 대표는 한기범농구교실의 자선행사 및 희망농구올스타 프로그램에 자비로 후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 단장은 “2008년부터 훕시티의 이용현 대표와 협력은 많은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농구를 이용한 교육 및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구실을 했다”며 “멋진 농구대회도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농구의 매력을 홍보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 더불어 농구 커뮤니티의 성장에도 큰 기여했다. 훕시티 이용현 대표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사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한기범농구교실과 훕시티는 협력 관계를 2024년 3월 2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형주 단장은 “이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러나 양 사의 다른 비전과 목표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다”며 “농구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농구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기범농구교실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와 산호세에서 성공적으로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농구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교육과 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훕시티와 더불어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나이키 이태원타운, 몰텐코리아, AIITE, Obey & Praise와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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