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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도전’ 고진영,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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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기록, 톱10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사라 슈멜젤, 앨리센 코푸즈(이상 미국)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한나 그린(호주, 13언더파 275타)과는 6타 차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대회로, 지난 4번의 대회에서 모두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대회에서는 고진영이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 한때 선두권을 2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 두 번째 출전 만에 첫 톱10을 달성하며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린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지난해 5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L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1타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미향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하타오카 나사, 니시무라 유나(이상 일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김세영과 최혜진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7위, 전인지와 유해란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2위, 신지은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29위, 신지애와 김효주는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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