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의식할 수밖에 없다”… 김연경이 단호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유)

위키트리 조회수  


김연경(흥국생명)이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해 3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경기에서 4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4 25-20 21-25 25-17)로 승리했다.

경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흥국생명 팬들은 다채로운 응원 도구를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장을 꽉 채운 6122명의 열기를 흡수한 선수들의 플레이도 박진감이 넘쳤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인해 승점 70(25승 7패)을 채웠다. 또 동시에 흥국생명은 ‘2위 자리’를 확보했다.

흥국생명(승점 70)은 이날 승리로 인해 1위 현대건설(승점 72)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현대건설이 한 경기 덜 치렀지만 2일 경기에서 상승세의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잡고, 12일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경기 후 김연경은 “지난 경기에서 정관장에 패했다. 그날 승리했으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경기를 놓쳐 당연히 팀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확실히 정관장이 상승세를 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관장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어야 할 상대다. 그런 팀의 최근 상승세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잡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은 경기도 집중해서 승점 3을 쌓아가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노력하겠다. 현대건설과 끝까지 1위 다툼을 할것잊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V리그 여자부 개인 통산 16번째로 300블로킹 득점(301개)을 넘어서는 개인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3월 7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집중해서 서브를 넣고 있다. / 연합뉴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당신을 멘토로 데려온 게 아닙니다…당신이 다시 위대해지길 바랍니다” ML 262승·42세 레전드에게 레전드가
  • "안양은 죽지 않았다, 팬들의 염원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것"...유병훈 감독, 서울전 앞두고 정체성 강조! [MD상암인텨뷰]
  • 두들겨 맞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 우파메카노는 실수 투성이-김민재는 빌드업 능력 부족
  • 1-3 완패하더니… 신유빈, 한국 탁구계 환호할 '희소식' 전했다
  • 배구 여제 김연경, ‘전설의 마지막 무대’… 눈물 흘린 은퇴 투어에 팬들도 울컥
  • 4만 관중 운집 '역사상 첫 연고 더비' 개봉박두! 린가드vs모따 스타팅 격돌...선발 명단 공개 [MD상암라인업]

[스포츠] 공감 뉴스

  • 사우디 클럽 제안 받은 토트넘 계획…'손흥민 이적시키고 공격진 교체, 선수단 개편 준비'
  • '충격 소식'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경질한다 (英언론)
  • '홍유순 16점+은퇴 결정 리카 14점' 삼성생명, 시즌 최종전 85-54로 유종의 미…BNK 2위 시즌 마감
  • '맨-유-맨-유-맨' 이뤄진다! '도핑 중징계'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임박...'영입 찬성' 의견 증가
  • 박찬호도 피하지 못한 '이것'… 49년 만에 폐지됐다는데
  • 꽃범호의 입에서 나온 반가운 그 이름…KIA 양현종 후계자도 터질 때 됐다, 이 선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부담 덜어준다더니 “오히려 더 비싸졌다” … 정부 야심작에 서민들 ‘분통’

    뉴스 

  • 2
    떴다방 대선 캠프의 '급조 공약' [임채운 교수의 경제를 보는 눈]

    뉴스 

  • 3
    법의 의미를 밝히는 법[안성훈 변호사의 ‘행정법 파보기’]

    뉴스 

  • 4
    “꽃도 보고 보트도 타고”… 3월 가기 좋은 색다른 봄꽃 여행지

    여행맛집 

  • 5
    '극 I' 이주승, '극 E' 카니 기세에 눌렸다 "기 확 빨려"(나 혼자 산다) [텔리뷰]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당신을 멘토로 데려온 게 아닙니다…당신이 다시 위대해지길 바랍니다” ML 262승·42세 레전드에게 레전드가
  • "안양은 죽지 않았다, 팬들의 염원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것"...유병훈 감독, 서울전 앞두고 정체성 강조! [MD상암인텨뷰]
  • 두들겨 맞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 우파메카노는 실수 투성이-김민재는 빌드업 능력 부족
  • 1-3 완패하더니… 신유빈, 한국 탁구계 환호할 '희소식' 전했다
  • 배구 여제 김연경, ‘전설의 마지막 무대’… 눈물 흘린 은퇴 투어에 팬들도 울컥
  • 4만 관중 운집 '역사상 첫 연고 더비' 개봉박두! 린가드vs모따 스타팅 격돌...선발 명단 공개 [MD상암라인업]

지금 뜨는 뉴스

  • 1
    전현무계획2' 김성령 "강우석 작품 주연 맡은후 16년간 영화 못해"

    연예 

  • 2
    '편스토랑' 류수영, 마카오 '1일 21식' 폭풍흡입

    연예 

  • 3
    유튜브보다 포털뉴스 댓글에 '무례·혐오 언어' 많아

    뉴스 

  • 4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차·테크 

  • 5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사우디 클럽 제안 받은 토트넘 계획…'손흥민 이적시키고 공격진 교체, 선수단 개편 준비'
  • '충격 소식'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경질한다 (英언론)
  • '홍유순 16점+은퇴 결정 리카 14점' 삼성생명, 시즌 최종전 85-54로 유종의 미…BNK 2위 시즌 마감
  • '맨-유-맨-유-맨' 이뤄진다! '도핑 중징계'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임박...'영입 찬성' 의견 증가
  • 박찬호도 피하지 못한 '이것'… 49년 만에 폐지됐다는데
  • 꽃범호의 입에서 나온 반가운 그 이름…KIA 양현종 후계자도 터질 때 됐다, 이 선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부담 덜어준다더니 “오히려 더 비싸졌다” … 정부 야심작에 서민들 ‘분통’

    뉴스 

  • 2
    떴다방 대선 캠프의 '급조 공약' [임채운 교수의 경제를 보는 눈]

    뉴스 

  • 3
    법의 의미를 밝히는 법[안성훈 변호사의 ‘행정법 파보기’]

    뉴스 

  • 4
    “꽃도 보고 보트도 타고”… 3월 가기 좋은 색다른 봄꽃 여행지

    여행맛집 

  • 5
    '극 I' 이주승, '극 E' 카니 기세에 눌렸다 "기 확 빨려"(나 혼자 산다) [텔리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전현무계획2' 김성령 "강우석 작품 주연 맡은후 16년간 영화 못해"

    연예 

  • 2
    '편스토랑' 류수영, 마카오 '1일 21식' 폭풍흡입

    연예 

  • 3
    유튜브보다 포털뉴스 댓글에 '무례·혐오 언어' 많아

    뉴스 

  • 4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차·테크 

  • 5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