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3위를 사수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7-64로 이겼다. 2연승했다. 27승17패로 3위를 지켰다. 2위 KT에 3경기 차로 추격했다. 정관장은 10연패했다. 13승31패.
LG는 저스틴 구탕이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부상을 딛고 돌아온 아셈 마레이는 12점 5리바운드로 몸을 풀었다. 유기상이 11점, 정희재가 10점을 기록했다. 경기종료 직전 이승우가 자유투로 점수를 만들면서 엔트리 12명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총체적 난국이다. 자밀 윌슨이 19점, 박지훈이 18점을 올렸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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