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KOREA 3X3 투어에 참가할 남녀팀을 추가 모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오는 3월 8일까지 KBA 3×3 KOREA TOUR 2024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녀 팀을 추가 모집한다. 당초 대한민국농협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남자부 12팀 여자부 9팀씩 참가 팀을 모집했으나 참가 팀 신청이 저조해 추가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1차접수 결과 남자부에선 데상트범퍼스와 하늘내린인제 블랙라벨스포츠 모션스포츠 JBY SPORTS, 김포시농구협회 빅보이 어썸스포츠 전 마스터욱 등 총 8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 여자부는 사천시청과 다이노맨 한솔 2팀만 참가 신청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부 참가 신청이 저조한만큼 협회 측에선 여자부 창설 년 차를 맞은 올해부터는 여자부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자 팀 참가를 독려했다. 코리아리그는 2017시즌부터 이어져 오는 코리아투어의 한 종별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예정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5차 대회에 모두 참가하는 프로리그다. 2022시즌부터는 국내 여자 활성화를 위하여 여자 리그팀도 함께 모집해오고 있다. 매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선발의 기초가 되고 있는 코리아리그는 대회마다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코리아리그 참가 팀도 국제농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식 국가대표 국제대회 3X3 아시아컵 등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코리아리그 추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대회 정보 확인 및 참가 접수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협회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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