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4년 KBO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야구 팬들에게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규칙과 규정의 변화들을 책 한 권으로 적응할 수 있다면?
다양한 데이터 인포그래픽과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각오 한 마디로 개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책『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가 올해도 찾아왔다.
2024년 시즌은 특히 KBO의 규정·규칙에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인 ABS의 도입, 피치클락 규정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이 도입됐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배워야 할 것들이 생긴 셈이다.『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이 새로운 규칙들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야구 팬들의 경기 관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에는 구단별 주요 선수들의 자필 사인과 각오 한 마디, 해시태그로 풀어내는 올해의 기대평,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2024 신인선수들의 정보와 각 구단의 스토브리그 내용과 평가, 스포츠 전문 기자인 저자들의 날카로운 순위 예측, 전국 야구장 직관 투어에 도움이 될 정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거기에 프로야구 팬덤의 새로운 얼굴들로 부상 중인 홍창기, 김도영, 박성한, 윤동희, 김현준의 포스트카드까지 모두 받아 볼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야구 팬들이 2024년에도 야구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와 동시에 상세한 데이터 인포그래픽과 전문적인 분석까지 담아 낸 한 권으로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저자 소개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대학 시절을 야구에 미쳐서 보내고 끝내 야구기자가 되기로 결심. 지금은 야구가 직업이 되면서 내 인생 최고의 취미를 잃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소름 돋는 경기를 볼 때마다 직업 만족도 다시 회복 중. 인정받는 <프로야구 가이드북>을 만들고 싶어 매년 고치고 또 고친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야구를 좋아했지만 야구 기자가 될 줄은 몰랐다. 2014년 엑스포츠뉴스에 입사해 여전히 야구를 보고 단어를 고르고 있다. 매일 같은 일을 하지만 매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하루가 가끔은 멋지다고 생각한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일복만큼은 타고났다. 기자 첫 해 각종 기록에 담당팀 우승. 프리미어12 우승까지 현장 취재. 사람 냄새가 좋아 야구장 곳곳을 기웃기웃. 퓨처스의 매력에 푹 빠져서 남몰래 힐링 장소로 애용 중.
일간스포츠 윤승재 기자
라팍 응원가를 흥얼거리고, 수원 카페거리 커피를 홀짝이며 야구 보는 게 취미가 된 낭만 추구 기자.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학창 시절 교실 맨 뒷자리에서 야구 중계를 몰래 보다가 들켜 “거기 시험 문제는 나오지 않으니 취미는 취미로 두라”고 한소리 들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야구는 알면 알수록 어렵고, 알면 알수록 모르겠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 야구 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 <스포탈코리아>, <엑스포츠뉴스>를 거쳐 현재 <스포츠동아>에서 롯데 자이언츠 담당 중.
스포티비뉴스 김민경 기자
‘야구를 언제부터 좋아했냐’는 질문을 받으면 2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2006년 WBC와 고영민. 2006년 WBC는 야구는 길고 지루한 스포츠라는 편견을 깬 계기였고, 고영민의 변태 수비와 주루는 야구의 묘한 매력을 알게 했다. 대학 1학년 때 만난 친구는 ‘샤이 야구팬’이었던 나를 야구장으로 데려가 야구 도파민에 중독되게 했다. 대학 시절 내내 잠실야구장에 출근 도장을 찍다 2015년 <스포티비뉴스>에 입사해 잠실야구장으로 출근하는 야구기자가 됐다. 2016년부터 두산 베어스를 맡아 황금기를 취재하고 2차례 우승 기사를 쓰는 행운을 누렸다. 2020년에는 NC 다이노스 담당으로 우승을 곁에서 지켜봤다. 2024년은 두산과 한화 이글스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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