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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88CC, 2022-2023년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88CC는 26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이하 CC)이 XGOLF(엑스골프)가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 만족 골프장은 XGOLF의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서 예약한 회원이 남긴 25만건 이상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XGOLF는 지난 26일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시상식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88CC는 국가보훈부 산하 골프장으로 1988년 개장하여 올해로 36년째 역사를 이어가는 국내 명문 골프장으로, 지난 2018년과 2019년도에도 2년 연속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88CC는 엄격한 코스관리와 더불어 가격만족도, 캐디서비스, 식음료(부대시설)등의 분야에서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조명, 스프링쿨러 공사 등 코스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락커 및 화장실 환경 개선공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88CC는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보훈기금증식 뿐만 아니라 광복회, 군경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모금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골프 유망주를 비롯하여 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5년 전부터 매년 골프 장학생을 선정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및 경기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배출한 장학생 중에는 박민지, 최혜진, 이소영, 김민규 프로 등 45명의 프로선수와 30여명의 국가대표선수가 활동중이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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