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Electronic Arts Inc.(이하 ‘EA’)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EA SPORTS FC 퓨처스(이하 ‘FC 퓨처스’)’의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런칭한 프로젝트다.
‘FC 퓨처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페스티벌 등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는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으로 제작해 이달 21일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및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이번에 공개한 첫 영상은 FC서울 임상협 등 주요 K리그 선수가 참여한 슈팅, 드리블편이다. 오는 3월에는 패스와 볼 컨트롤편도 차례대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Kick’을 통해 ‘퓨처스 아카데미’ 영상을 시청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연맹과 EA는 ‘FC 퓨처스’를 통해 팬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축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해 적극적으로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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