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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0억 스타도 “김하성 존경해” 확 달라진 위상… 이제 추신수-류현진 기록도 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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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확정된 김하성
▲ 2024년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확정된 김하성

▲ 김하성의 존재는 샌디에이고의 내야 구상을 무려 두 번이나 바꿨다
▲ 김하성의 존재는 샌디에이고의 내야 구상을 무려 두 번이나 바꿨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팀 내 최고 유망주이자 리그 전체의 ‘원더 키드’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5)와 대형 계약을 했다. 14년 총액 3억4000만 달러(약 4540억 원)짜리 잭팟이었다.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타티스 주니어의 재능은 인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계약을 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풀타임은 한 번도 뛰어보지 않은 선수였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티스 주니어는 84경기에 나가 22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빼어난 잠재력을 선보였다. 2020년 첫 풀타임 시즌이 예상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덮치며 이 구상이 무산됐다.

코로나19 사태 탓에 2020년 메이저리그 시즌은 162경기에서 60경기 체제로 단축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59경기에서 타율 0.277, 17홈런, 4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7로 대활약했지만 162경기라는 기나긴 대장정을 경험해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티스 주니어의 가능성과 기량을 믿었던 샌디에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14년짜리 계약을 제안해 사인을 받아냈다. 

타티스 주니어는 2021년 130경기에서 타율 0.282, 42홈런, 97타점, 25도루, OPS 0.975를 기록하며 맹활약, 샌디에이고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뭔가 문제가 나오기 시작했다. 수비였다. 화려한 수비였지만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덜했고, 여기에 어깨를 자꾸 다쳤다. 유격수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타티스 주니어는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손목을 다쳐 결장한 것에 이어, 재활 과정에서는 약물 복용이 적발되어 1년을 쉬었다.

샌디에이고는 2022년 주전 유격수로 김하성(29)을 지목했다.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했던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으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기본적인 수비력과 수비 활용성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들쭉날쭉한 출전 기회 속에 공격에서 영 힘을 쓰지 못했다. “역시 중복 투자”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런데 김하성은 2022년 유격수로 뛰며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드는 등 빼어난 수비력을 과시했다. 공격에서 타티스 주니어와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수비력은 더 안정적이었다. 공격에서도 150경기에 나가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 12도루, OPS 0.708을 기록하며 비교군 대비 평균 이상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야심은 김하성으로 그칠 수는 없었다.

김하성의 등장은 샌디에이고의 ‘큰 꿈’을 만들어냈다. 김하성이 있는 이상 타티스 주니어가 굳이 유격수를 고집할 필요는 없었다. 타티스 주니어는 여전히 어깨가 불안했고,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였음이 분명했다. 차라리 수비 부담이 덜한 외야로 보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게 낫다 여겼다. 결국 2023년 타티스 주니어는 우익수로 이동해 비교적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김하성의 존재가 이 스타의 외야 전향을 만들어낸 것이다.

▲ 김하성과 보가츠의 포지션 교체는 장기적으로 서로와 팀에 이득이 될 가능성이 있다
▲ 김하성과 보가츠의 포지션 교체는 장기적으로 서로와 팀에 이득이 될 가능성이 있다

▲ 김하성(왼쪽)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김하성(왼쪽)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김하성의 존재는 또 하나의 스타의 포지션 변경을 이끌었다. 바로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11년 총액 2억8000만 달러(약 3740억 원) 대형 계약을 하고 입단한 잰더 보가츠(32)다. 보가츠는 보스턴 소속 당시 5번이나 실버슬러거를 따낼 정도의 어마어마한 슈퍼 스타였다. 올스타 유격수이기도 했다. 당연히 포지션도 유격수를 원했다. 이 포지션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을 테고, 결정적으로 2루로는 뛰어본 적이 없었다. 이에 김하성은 아쉽게 2루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김하성의 수비력이 여전히 유격수 포지션에 더 맞는 핏이었고, 샌디에이고는 1년도 지나지 않아 보가츠 유격수 구상을 포기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팀의 스프링트레이닝 완전체 첫 날 현지 취재진과 만나 보가츠의 2루 전향 소식을 알렸다. 보가츠와 면담 끝에 결정했다면서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유격수는 김하성이라고 못을 박았다.

보가츠는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유격수다. 분명 공격적인 역량은 김하성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수비는 그렇지 않다. 경력 대부분 좋은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근래 들어 조금 나아진 수준이지만 리그 평균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다르다. 유격수에게 가장 필요한 수비력을 제공할 수 있다. 2022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2023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2루수 및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 그리고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라는 화려한 경력이 이를 증명했다. 컴퓨터로 판단한 지표나, 현장 평가나 모두 김하성이 보가츠보다는 우위에 있었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수비력을 믿고 타티스 주니어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를 외야로 보냈듯이, 이번에도 김하성의 수비력을 믿고 보가츠를 2루로 보낸 셈이 됐다. “샌디에이고가 타티스 주니어, 보가츠에게 거액을 투자하고도 결국 원했던 그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많이 나오지만, 그 판단 자체만 놓고 보면 보가츠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유격수 수비력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결정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많다.

보가츠도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구단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리고 김하성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보가츠는 17일 구단 결정이 실트 감독을 통해 알려진 뒤 취재진과 만나 “내 말은, 내가 여기서 유격수로 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잘 알지 않나. 하지만 나는 그저 야구를 하고 죽을 뿐”이라면서 큰 그림을 좇는 게 구단의 목표라면 이에 굳이 반대하지 않았다며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보가츠는 “나는 김하성을 존경한다. 특히 수비적으로 그렇다. 사실 나는 그를 많이 존경한다”면서 “그래서 내 마음이 아플 수도 있겠지만 단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할 뿐이다. 내가 자리를 옮기는 것이 (팀에는) 평화로울 것으로 느껴진다.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지만 내가 자리를 옮기는 게 정말로 평화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한 발 물러섰다.

보가츠는 지난 시즌 중에도 수없이 자신과 키스톤 콤비를 이룬 김하성의 플레이를 칭찬한 바 있다. 바로 옆에서 김하성의 수비력을 지켜보는 선수인 만큼 감명도 많이 받은 게 당연했다. 올스타 유격수이자 유격수로서의 자존심이 강한 보가츠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만약 김하성의 수비가 확실한 비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면, 구단도 괜히 보가츠의 심기를 건드릴 이유가 없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보가츠가 반대했다면 없었던 일이 됐을 수도 있다.

▲ 김하성의 수비력을 인정한 잰더 보가츠(왼쪽)는 포지션 변경을 받아들였다
▲ 김하성의 수비력을 인정한 잰더 보가츠(왼쪽)는 포지션 변경을 받아들였다

▲ 김하성은 남다른 책임감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 김하성은 남다른 책임감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어쨌든 김하성은 이번 포지션 변경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안게 됐다. 김하성도 이번 결정이 난 뒤 보가츠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면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팀이 자신의 어깨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실감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잘 된다면 샌디에이고와 김하성 모두 윈윈이다. 우선 샌디에이고는 유격수 수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팀 사정도 생각해야 한다. 김하성은 2024년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현재 팀 연봉 감축 기조인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 고통스러운 연봉 다이어트 끝에 팀 연봉을 2억 달러 아래까지 낮췄다. 1억8000~1억9000만 달러 선엣어 이번 시즌 연봉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그런데 김하성을 잡으려면 이 예산 한도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거론되는 게 트레이드다.

현재 리그에는 유격수가 필요한 팀이 많고, 시즌에 들어가면 어떤 변수로 유격수를 찾는 손길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특히나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라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김하성과 윌리 아다메스(밀워키)에 큰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김하성이 2루수로 뛰고 있다면 유격수가 필요한 팀들에게는 다소간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유격수로 뛰며 정상적인 경기력을 내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미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시선에서 김하성은 2루수로는 아무런 문제없이 풀타임을 뛰었던 선수다. 

김하성으로서는 같은 관점에서 FA 대박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같은 공격력이라면 2루수보다는 유격수의 가치가 높은 게 당연하다. 실제 최근 4~5년 동안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유격수들은 어마어마한 대접을 받았다.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3억 달러의 벽을 깬 것을 시작으로 코리 시거, 트레이 터너, 카를로스 코레아, 트레버 스토리, 그리고 근래의 댄스비 스완슨까지 모두 좋은 대우를 받으며 계약서에 사인했다. 김하성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게다가 2024-2025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김하성과 대적할 만한 이렇다 할 유격수나 2루수가 없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 ‘최대어’ 대접이 달라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역사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현재 총액 기준 최고 기록은 추신수가 가지고 있다. 추신수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첫 FA 자격을 얻었고, 당시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대박을 쳤다. 당시 야수로는 로빈슨 카노, 제이코비 엘스버리에 이은 3위 기록이었다. 연 평균으로 따지면 약 1857만 달러 정도다. 10년이 지난 계약임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어마어마한 규모다. 

연 평균 금액으로만 따지면 류현진의 기록이 최고다. 2019년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달린 류현진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연간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사상 연 평균 최고 기록이었다. 연 평균 2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연 평균으로 환산하면 1883만 달러 수준이다. 

김하성의 계약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공‧수 성적으로 FA 시장에 나왔던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의 기록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완슨은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7년 총액 1억7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 평균 2528만 달러 수준이다. 공급이 달리는 시장에서 FA가 되는 김하성이 이 수준의 연 평균 금액을 확보한다고 가정할 때, 6년 계약만 해도 1억5168만 달러로 추신수-류현진의 기록을 모두 추월하게 된다.

▲ 한국인 FA 선수 역사를 바꿀 대박이 예상되는 김하성
▲ 한국인 FA 선수 역사를 바꿀 대박이 예상되는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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