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강인 인성 논란 터지자… 주목받고 있는 ‘고향’ ‘부모’ 관련 내용 (+아버지 직업)

위키트리 조회수  

‘막내형’ ‘슛돌이’ 등의 애칭과 함께 한국 축구 미래라고 불려 온 이강인이었지만, 대표팀 내 불화에 대한 폭로가 쏟아지면서 좋았던 이미지는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한국 축구를 멍들게 한 가장 큰 장본인은 ‘대한축구협회’ 자체라는 여론이 여전히 우세하다. 대다수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들이 대표팀 내 큰 불화를 일으킨 이강인 행동에 대해서도 큰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이강인 등 젊은 선수들의 ‘하극상’ 논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강인. / 뉴스1, 이강인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네이버 등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는 ‘이강인 인성’ ‘이강인 고향’ ‘이강인 부모’ 등의 키워드가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대표팀 내 이강인 행동과 태도가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넘어가 축구생활을 이어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여러 군데서 나오며, 해당 키워드들이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2001년생 2월 19일생, 올해로 만 22세인 이강인은 인천 출신이다. KBS2 ‘날아라 슛돌이’ 출연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FC, 플라잉스 FC 등 유소년 구단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만 10세 발렌시아 CF 유스로 입단하기 전까지 인천에서 축구를 계속했다. 발렌시아 유스에서 유소년 축구 교육을 받기 위해 이강인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족과 함께 다 같이 스페인으로 넘어갔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강인은 유년시절 스페인에서 아버지,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지냈다. 이강인 아버지인 이운성 씨는 특전사 출신 태권도장 관장이라는 사실이 과거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씨는 아들의 축구 교육을 위해 스페인에 먼저 가서 태권도장을 열었으며, 그는 이강인이 어렸을 때부터 축구에 대해 남다른 교육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어나자마자 축구공을 선물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강인 훈련 모습. / 뉴스1

축구 교육뿐만 아니라 이 씨는 아들인 이강인에게 올바른 성품과 인성에 대해 늘 강조했다고 한다. 평소 이 씨는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함을 뜻하는 신조어)’에 대해 특히 분노하며 이강인에게 정의로운 성품에 대해 매번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어머니인 강성미 씨는 유치원 교사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과 함께 스페인으로 함께 건너간 강 씨 역시 이강인을 위해 매번 희생하며 갖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이강인 외할머니는 2019년 광주일보와 인터뷰하며 “강인이 엄마가 전국 방방곡곡 가보지 않은 곳이 없다. 딸이 고생해 뒷바라지한 덕분에 강인이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 눈물이 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일명 ‘탁구 사건’으로 불리는 대표팀 불화에 대해 이강인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전했다. 그는 “축구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다수 앞에 고개를 숙였다.

이 사과가 말뿐인 사과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반성이길, 수많은 축구팬들이 바라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올라온 이강인 사과문. / 이강인 인스타그램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5

300

댓글5

  • .....

    탈.락

  • 하극상은 이유불문 아웃시켜야된다

  • 기억

    이강인... 휴~~!! 사과 했으니 봐준다!

  • 나비?

    이제라도 사과했으니 바준다

  • 끝났다! 이강인 꺼져라!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좌초됐던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 유치, 어떻게 가능했나?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AI 추천] 공감 뉴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국내 첫 진출에 오픈런 대란이던 이 디저트, 전국서 만나본다

    여행맛집 

  • 2
    오타니, MLB 최초 50홈런-50도루 달성

    연예 

  • 3
    [KCSF2024] "파일럿에서 실제 서비스로"...구글의 AI 전략

    차·테크 

  • 4
    닌텐도,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특허권 침해 소송

    차·테크 

  • 5
    홍콩 디저트 '푸딩백', 한국 상륙… '미식여행의 시작'

    여행맛집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좌초됐던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 유치, 어떻게 가능했나?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지금 뜨는 뉴스

  • 1
    한성대-베트남 후에외국어대학, 글로벌 인재양성 맞손

    뉴스 

  • 2
    "사실 저한텐 꿈이었다" 진태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꺼낸 말: 웬만한 일에 눈 하나 꿈쩍 않는 서장훈조차 눈물 줄줄이다(이혼숙려캠프)

    연예 

  • 3
    '베테랑2' 정해인, 빌런 새 얼굴 통했다…연기 스펙트럼 확장

    연예 

  • 4
    그동안 무시했는데 “미국도 당했다”… 한국 車업계 ‘초긴장’

    차·테크 

  • 5
    천우희가 요즘 뿌리는 향수

    연예 

[AI 추천] 추천 뉴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국내 첫 진출에 오픈런 대란이던 이 디저트, 전국서 만나본다

    여행맛집 

  • 2
    오타니, MLB 최초 50홈런-50도루 달성

    연예 

  • 3
    [KCSF2024] "파일럿에서 실제 서비스로"...구글의 AI 전략

    차·테크 

  • 4
    닌텐도,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특허권 침해 소송

    차·테크 

  • 5
    홍콩 디저트 '푸딩백', 한국 상륙… '미식여행의 시작'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한성대-베트남 후에외국어대학, 글로벌 인재양성 맞손

    뉴스 

  • 2
    "사실 저한텐 꿈이었다" 진태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꺼낸 말: 웬만한 일에 눈 하나 꿈쩍 않는 서장훈조차 눈물 줄줄이다(이혼숙려캠프)

    연예 

  • 3
    '베테랑2' 정해인, 빌런 새 얼굴 통했다…연기 스펙트럼 확장

    연예 

  • 4
    그동안 무시했는데 “미국도 당했다”… 한국 車업계 ‘초긴장’

    차·테크 

  • 5
    천우희가 요즘 뿌리는 향수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