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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아스널 MF 유명 약혼녀의 ‘충격적인 벌칙’…’24시간 피난’ 또는 ‘24시간 접근금지!’→축구 모르지만 패하면 기분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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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와 약혼녀 캐서린 하딩./소셜미디어

조르지뉴와 하딩은 지난 해 12월 약혼했다./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의 스타 MF 조르지뉴는 지난 해 12월 중순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약혼했다. 조르지뉴의 피앙세는 유명인인데 캐서린 하딩이다.

아일랜드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하딩은 이미 영국 출신의 ‘바람둥이’ 배우인 주드 로와의 사이에 딸을 낳은 바 있다.

조르지뉴와 하딩의 만남은 극적이다. 하딩이 조르지뉴와 만나자 마자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데시를 했다고 한다. 주드 로와는 결혼은 하지 않았기에 조르지뉴와 비밀 데이트를 했고 2020년 여름에 이미 조르지뉴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한다.

조르지뉴도 나탈리아라는 여성과 8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지만 2년만에 부인과 헤어졌다. 전처와의 사이에 아들이 한명 있다. 두사람은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다.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뛰다 지난 해 1월 겨울 이적 시장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약혼녀 하딩이 최근 한 다큐멘터리를 촬용했고 약혼남인 조르지뉴와의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데일리 스타는 14일 ‘하딩이 아스널이 패하면 24시간 동안 조르지뉴를 피한다’고 전했다. 하딩도 최근 프리미어 리그 축구 선수들의 부인과 여자친구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아마존 프라임의 시리즈 축구와 결혼했다(Married to the Game)에 출연, 조르지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하딩은 아스널이 패하면 24시간 동안 조르지뉴를 피한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것이 데일리 스타의 전언이다. 그녀가 조르지뉴를 피하는 이유는 누구나 이해가 간다.

하딩은 남편이 경기에 진후 집에 들어오면 위로할 방법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예 하루 정도 조르지뉴를 완전히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터특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딩은 남자친구가 경기에 패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를 몰라서 힘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제일먼저 배우는 것이 이 대처법이라는 것이 하딩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하딩은 언론 인터뷰에서 “6월이 아니면 사전에 아무 것도 계획할 수 없다”고 힘들어 했다. 6월이 되어야만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등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난다.

하딩은 “나는 조르지뉴가 올해도 유로 2024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기에 내년 여름에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심지어 우리가 친구들과 저녁 약속을 잡았는데 경기에 지면 약속을 취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최악의 기분에서 약속을 이행하기에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그래서 하딩은 남자친구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24시간 붙어 있고 싶지만 거리를 둔다고 한다. 데일리 스타는 다행히 올 시즌 아스널은 모든 경기에서 7패만을 기록했기에 하딩의 피란 생활은 길지 않았다고 전했다.

언론은 아마도 하딩의 대처 방법 핵심은 그녀가 축구에 대해 잘모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이랜드 출신인데 축구에 문외한이라는 것도 좀 의외이다.

하딩은 “이제 축구가 있는 날의 경험을 즐기지만 솔직히 축구 전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인정했다.

하딩은 “나는 남자친구가 경기할 때 외에는 축구를 보지 않는다”고 털어 놓으며 “나는 규칙도 모르고, 오프사이드도 모르고,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다. 그는 나에게 그것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나는 11명의 선수가 뛴다는 것도 최근에야 알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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