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시티FC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하나은행이 천안시티FC에 축구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천안과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천안시청에서 축구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티FC 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 강명원 단장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부행장,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김세용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천안이 K리그에 진출한 지난 2023년에도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부행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천안시티FC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구단 발전과 천안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 올해 좋은 경기력을 원 없이 펼쳐주기를 바라며 천안시민과 함께 하나은행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강명원 단장은 “하나은행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단 및 천안시 축구 발전을 위해 해당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천안은 오는 3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2024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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