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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분노 폭발… 작심하고 클린스만 감독 저격했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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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비판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2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 부회장은 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했다.

한 부회장은 “한국 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서 역대급으로 호화로운 멤버였다. 공격수에는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1위를 했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미드필더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수비수에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연달아 연장 승부를 하면서 로테이션이 필요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다. 전체적인 대회 운영에 있어서는 굉장히 아쉬운 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는 분명히 정말 엄격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또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할 거로 믿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이 상황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은 공격 전개, 볼을 전진시키는 행위, 전환, 이러한 어떤 요소들에 있어서 체계적인 팀을 만들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토트넘)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 대표팀에 0-2로 완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 16강전, 호주 대표팀과 8강전 모두 극적으로 이기고 요르단 대표팀과 4강전도 승리하여 결승행을 노렸으나 졸전 끝에 패배했다.

한국 대표팀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거푸 우승했으나 이후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2014년 1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축구 해설위원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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