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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고 나서보니 알겠다…日 “SON만 차원이 다른 유일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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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일본이 무너졌다. 가장 많은 수의 유럽파를 앞세워 아시아 최고라고 자부했지만 양보다 질이라는 명제를 재확인했다. 일본은 승승장구하는 한국을 바라보며 월드클래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존재를 재차 실감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끈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탈락했다. 이란을 상대로 1-2로 패해 13년 만의 정상 탈환의 꿈을 접었다. 일본의 마지막 아시안컵 우승은 2011년 카타르 대회다. 

일본은 대회 전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아시안컵 참가국 중 선수단 주 전력에 가장 많은 유럽파를 자랑했다. 26인의 최종명단 중 20명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었다. 주전과 후보를 유럽파로만 채울 수도 있어 격차가 크지 않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며 A매치 10연승을 달려 늘 고평가를 받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만 2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조별리그에서 이라크에 패해 의구심을 안긴 일본은 결국 8강에서 이란 벽에 가로막혔다. 전반에는 패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들어 피지컬 약세를 여실히 실감해야만 했다. 후반 내내 이란의 공세에 수비하는 시간이 길었을 정도로 내용과 결과 모두 놓친 8강이었다.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역대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강조할 만큼 이번 대회 기대감이 컸던 일본인데 예상치 못한 성적에 비판이 상당하다. ‘닛칸 스포츠’는 “역대 최악의 성적이라고 말해도 된다. 8경기 동안 8실점을 했다. 이란전은 일본이 이길 자격이 없던 경기였다”고까지 수위를 높였다.

일본이 자랑하던 유럽파는 고비를 만나자 작아졌다. 이를 두고 일본에서는 월드클래스의 부재를 탓했다. 자신들보다 적은 유럽파에도 4강까지 기적을 연출하며 올라간 한국을 보며 느끼는 바가 크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유럽파 숫자는 적지만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에서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는 선수들이 주축이다. 

한국은 이들이 차이를 만들고 있다. 팀적으로 완성도는 부족할지라도 스타가 필요할 때 이름값을 해준다. 일본이 가장 놀란 건 호주와 8강전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클러치 능력이다. 손흥민은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호주 수비수 4~5명에 둘러싸이고도 드리블로 벗어난 뒤 박스 안에서 파울까지 얻어냈다. 손흥민이 유도한 페널티킥으로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의 진가는 연장에 발휘됐다. 황희찬이 얻어낸 박스 바깥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를 자처했다. 골문과 가깝기는 해도 각도 측면에서는 쉽지 않았던 자리였지만 손흥민은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기는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폭발했다. 2m에 육박하는 호주 선수들이 점프까지 뛰었음에도 손흥민이 찬 프리킥의 궤적은 아름답게 골망을 흔들었다.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이를 본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한국의 4강 진출과 일본의 8강 탈락을 보면서 더욱 피부로 와닿은 대목이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슈퍼스타의 유무가 생존 당락을 결정한다. 손흥민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캡틴이자 절대적 에이스는 호주에서 동점골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렸다”고 비교했다. 

아스널에서 뛰는 도미야스 다케히로 역시 “아시안컵에서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이때 분위기를 바꿔줄 선수가 지금 대표팀에는 없었다”라고 했다.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되자 “경기를 보지 않았지만 손흥민은 한국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차이를 만들어냈다. 일본에는 아직 그런 선수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이번 대회 없던 것인지는 모르겠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 일본의 팬들은 손흥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언론 ‘THE ANSWER’에 따르면 일본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선수 한 명만 레벨이 다르다. 그게 손흥민”, “손흥민은 정말 잘한다”, “유일하게 차원이 다르다” 등 극찬 세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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