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토너먼트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조별리그 E조 팀들의 선전이 특히 눈에 띈다.
E조와일드카드로16강에진출한요르단은이라크와명승부끝에3 대 2로이겨8강에진출했다. 한국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는 바레인 차례만 남았다. 바레인은 31일 일본과 16강에서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일본의 승리가 유력하다. 다만 이변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바레인은 2024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위(2승 1패)로 16강에 진출한 팀이다. 1차전에서한국에3 대 1완패를당했으나 후안 안토니오 피치 바레인 감독은16강진출의자양분이됐다고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전을 토대로 16강 일본전에서도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일본 축구 대표팀 분위기가 좋진 않다. 주전 공격수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로 형사 고소됐기 때문이다.
이토 준야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일본으로선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만약바레인이뒤숭숭한일본축구대표팀을꺾으면조별리그E조3개 팀이모두8강에오르는신기록을달성하게된다.
2024년01월31일일본바레인축구중계는’쿠팡플레이’,’tvN’,’tvN 스포츠’,’티빙’에서시청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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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레인모바일중계는쿠팡플레이단독디지털생중계를시청하면된다.경기 시간은오후8시30분부터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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