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안컵] 한국이 꺾이지 않았던 ‘기적의 경기장’…사우디는 이긴 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박대성 기자] 한국 대표팀이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난다. 사우디아바리아 3만 관중이 운집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원정 팀 응원이 예상되는데 사우디아바리아는 여기에서 이긴 적이 없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이 구장에서 기적을 노래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바리아는 웃은 적이 없다.

하루 전 기자회견에 나왔던 김영권은 월드컵에서 포효했던 2년 전 그날을 떠올렸다.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꺾었던 경험을 묻자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좋은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를 했었다. 그때와 감독, 선수들이 다르지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렀다. 우루과이(0-0 무), 가나(2-3 패)에 이기지 못했지만 유럽 톱 팀 중 하나인 포르투갈(2-1 승)에 짜릿한 역전승을 따내며 16강 진출 기적을 만들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기억이 좋지 않다. 국제축구연맹(FIFA) 아랍컵부터 아시안컵까지 이 곳에서 4번 경기를 했다. 하지만 4번 모두 이기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압도적인 응원은 있겠지만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경기력은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

▲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4만 관중 수용)에 3만 명 이상 올 거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전적은 그리 좋지 않다 ⓒ연합뉴스
▲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4만 관중 수용)에 3만 명 이상 올 거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전적은 그리 좋지 않다 ⓒ연합뉴스

▲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4만 관중 수용)에 3만 명 이상 올 거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전적은 그리 좋지 않다 ⓒ연합뉴스
▲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4만 관중 수용)에 3만 명 이상 올 거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전적은 그리 좋지 않다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와 역대 전적 면에선 꽤 팽팽하다. 한국은 1980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총 18번 사우디아바리아와 마주했다. 현재까지 5승 8무 5패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 승리는 지난해 9월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1-0 승리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기억은 좋지 않다. 아시안컵에서 4번 사우디아라비아와 붙었는데 이기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은 견고한 수비에 1골 승부를 한다. 11월 월드컵 예선부터 아시안컵 본선까지 8경기 동안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3경기에선 오만(2-1 승), 키르기스스탄(2-0 승), 태국(0-0 무승부)에 무패를 달리며 16강에 올라왔다.

사우디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 전적 (2무 2패)
2021년 12월 1일 요르단 0-1 패 (FIFA 아랍컵)
2021년 12월 4일 팔레스타인 1-1 무 (FIFA 아랍컵)
2022년 11월 26일 폴란드 0-2 패 (FIFA 월드컵)
2024년 1월 25일 태국 0-0 무 (AFC 아시안컵)

한국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 전적(1승 1무 1패)
2022년 11월 24일 우루과이 0-0 무 (FIFA 월드컵)
2022년 11월 28일 가나 2-3 패 (FIFA 월드컵)
2022년 12월 2일 포르투갈 2-1 승 (FIFA 월드컵)

한국-사우디 역대 전적(18경기 5승 8무 5패)
한국-사우디 아시안컵 전적(4경기 3무 1패) 
*아시안컵 1무=1998년 아시안컵 결승 승부차기 패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AI 추천] 공감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효리 남편'으로 사는 게 어떠냐…이상순, 뜻밖의 대답

    연예 

  • 2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예술·AI 미래 방향성 모색한다

    차·테크 

  • 3
    토요타와 스즈키의 만남 “국내에선 못 본다”… 요즘 보기 드문 1천만 원대 車

    차·테크 

  • 4
    송중기 로마 집 사진 어디 둘째딸 출산 엄청난 아내 재산 딸 득녀 성별 놀랍다

    연예 

  • 5
    LG전자,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4개 사업본부 개편

    뉴스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지금 뜨는 뉴스

  • 1
    [르포] 골프 카트 120여대 잿더미…인천 영종 클럽72 화재 현장

    뉴스 

  • 2
    '34세' 박보영, 완벽한 '디즈니 공주' 비주얼…'뽀블리' 미모 이 정도 [MD★스타]

    연예 

  • 3
    줄기세포 기능 강화 및 뼈 재생 가능한 나노입자 개발

    뉴스 

  • 4
    진, 美 ‘지미 팰런쇼’ 찢었다…‘Running Wild’ 무대 공개

    연예 

  • 5
    합천군, 청년정책 선택과 집중으로 인구감소∙저출산 위기 극복 ‘총력’

    뉴스 

[AI 추천] 추천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이효리 남편'으로 사는 게 어떠냐…이상순, 뜻밖의 대답

    연예 

  • 2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예술·AI 미래 방향성 모색한다

    차·테크 

  • 3
    토요타와 스즈키의 만남 “국내에선 못 본다”… 요즘 보기 드문 1천만 원대 車

    차·테크 

  • 4
    송중기 로마 집 사진 어디 둘째딸 출산 엄청난 아내 재산 딸 득녀 성별 놀랍다

    연예 

  • 5
    LG전자,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4개 사업본부 개편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르포] 골프 카트 120여대 잿더미…인천 영종 클럽72 화재 현장

    뉴스 

  • 2
    '34세' 박보영, 완벽한 '디즈니 공주' 비주얼…'뽀블리' 미모 이 정도 [MD★스타]

    연예 

  • 3
    줄기세포 기능 강화 및 뼈 재생 가능한 나노입자 개발

    뉴스 

  • 4
    진, 美 ‘지미 팰런쇼’ 찢었다…‘Running Wild’ 무대 공개

    연예 

  • 5
    합천군, 청년정책 선택과 집중으로 인구감소∙저출산 위기 극복 ‘총력’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