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왼쪽 측면 수비수, 최대 약점이자 고민으로 남아
김진수 부상 시작으로 이기제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조기 교체
오른쪽 측면 수비수 설영우 투입했지만 통한의 페널티킥 허용
왼쪽 측면 수비 자리가 클린스만호의 최대 약점이자 고민으로 계속 남고 있다.
김진수(전북현대)의 부상이 그 시작이었다. 그는 대회 전부터 왼쪽 종아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조별리그 1,2차전에 결장했다.
유이한 왼쪽 풀백 자원 김진수의 부상으로 한국은 이기제(수원삼성) 홀로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소속팀서 3개월 가까이 경기를 뛰지 못했던 이기제는 결국 실전 감각에서 약점을 보이며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조별리그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왔다가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급기야 이기제는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면서 말레이시아전에는 아예 나서지 못했다.
그러자 클린스만 감독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설영우(울산)에게 왼쪽 측면 수비를 맡겼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전에 나선 설영우는 오른발잡이다보니 크로스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급기야 설영우는 후반 1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의 발을 무리하게 걷어찼다가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설영우가 내준 페널킥으로 한국은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졌다. 설영우는 결국 후반 29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으로 조별리그 전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였던 김진수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한 점이다.
김진수는 이날 후반 29분 설영우를 대신해 교체투입 돼 경기 종료까지 30분 가량 소화했다. 몸놀림은 생각보다 가벼웠고, 전체적인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였다.
조별리그부터 연이은 졸전으로 부진을 거듭한 대표팀은 이제 김진수의 부활과 발끝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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