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진행된 202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를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HOME&AWAY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시작으로 2025 FIBA 아시아컵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시에 열린 제1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24인을 선발했다. 24인 명단에는 2023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박무빈(현대모비스)과 2023-2024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오재현(SK), 한희원(KT)이 이름을 올렸으며, 1월 말 최종엔트리 12인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남자농구대표팀 24인 예비엔트리
-감독:안준호(대한민국농구협회)
-코치:서동철(대한민국농구협회)
-선수:오재현, 안영준(이상 SK), 허훈, 문성곤, 한희원, 하윤기(이상 KT), 김낙현(한국가스공사), 허웅, 송교창, 최준용,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이우석, 장재석, 박무빈(이상 현대모비스), 양홍석(LG), 전성현, 이정현(이상 소노), 김종규, 강상재(DB), 이현중(일라와라), 이원석(삼성), 변준형(상무), 박지훈(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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