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인(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 김다인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다인은 정규리그 4라운드 MVP 선정을 위한 기자단 투표 총 30표 가운데 12표를 얻어 8표를 획득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 6표의 양효진(현대건설) 등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김다인이 정규리그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다인은 고른 볼 분배로 4라운드 세트당 평균 13.27개의 세트 성공, 45.98%의 세트 성공률로 1위에 오르는 뛰어난 활약으로 현대건설의 4라운드 전승과 함께 팀 1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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