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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경기 첫 주말 폭설 등 기상악화에도 ‘환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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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쇼에 아쉬움…스키점프·실내경기장 관람석 응원 열기

현장 발권 강화·’시군의 날’ 운영…김진태 지사, SNS 관람 홍보 나서

'강원도 하늘을 향해'
‘강원도 하늘을 향해’

(평창=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스위스 스키점프 유소년 국가대표 라르스가 20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2라운드에서 점프하고 있다. 2024.1.20 ksm7976@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개회 이틀째이자 경기 첫날인 20일 7개 종목 13개 경기가 개최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많은 양의 눈과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와 이른 경기 시작으로 일부는 노쇼가 발생했다.

다만 기상이 안정되면서 스키점프 및 실내경기장에는 사전 티켓 예매자들이 속속 입장해 관람석을 채우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골문 앞 치열한 접전
골문 앞 치열한 접전

(강릉=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조별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박주연과 심서희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1.20 hwayoung7@yna.co.kr

도는 향후 노쇼에 대비해 남은 대회 기간 현장 발권을 강화한다.

도내 18개 시군 중 개최지 4곳을 제외한 14개 시군별로 대회 기간 하루씩 해당 ‘시군의 날’을 운영하고 도 소속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통해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강원 2024 대회 조직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기상악화 시 경기 시간 조정, 지역 방문 관광객의 경기관람 유도 등 노쇼 대책을 마련 중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제설 교통 대책 특별 지시와 함께 SNS를 통한 관람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바쁘다 바빠…눈 치우는 제설차
바쁘다 바빠…눈 치우는 제설차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일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제설차가 분주히 눈을 치우고 있다. 2024.1.20 yoo21@yna.co.kr

이날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 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한 김 지사는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강원 2024 대회는 공식 경기 외에 다양한 체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돼 경기 관람객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케이-컬처'(K-culture ) 콘서트를 개최해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뭉초와 함께하는 강원 2024 대회 프로그램 등에는 청소년 3만6천996명이 참여한다.

청소년 응원단 1천339명은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소통·연대한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방문한 김진태 지사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방문한 김진태 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78개국 1천802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여하는 이 대회는 2월 1일까지 치러진다.

전 경기는 예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lee@yna.co.kr

연합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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