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흥민이 인정한 최고의 수비수→김민재와 호흡 맞춘다…”겨울에 영입 노린다”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키어런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 키어런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33)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와 함께 수비에서 호흡을 맞출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트백 트리피어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도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맹의 노르디 무키엘레를 임대로 데려오려고 했으나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제 관심은 트리피어에게 쏠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이틀 동안 트리피어 영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 키어런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 키어런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오른쪽 풀백 트리피어는 토트넘에서 뛴 선수로 잘 알려졌다. 손흥민과 한때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 4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한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시즌 동안 뛰면서 이름값을 높였다. 2021-22시즌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총 28경기서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고 있고, 도움 7개를 뿌렸다. 도움 부문 리그 공동 3위를 달릴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하다.

손흥민은 트리피어에 대해 “그는 뉴캐슬에서 날아다닌다. 내가 좋아하는 라이트백 탑3 안에 속한다. 앞으로 하는 일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 매체는 “뉴캐슬의 에버튼전 0-3 패배, 토트넘전 1-4 패배로 이어진 다수의 실수가 트리피어로부터 시작됐다. 어설픈 백패스로 카라바오컵에서 첼시에 패배하는 원인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트리피어를 원한다. 그를 데려오면서 공격의 안정감을 더하고 베테랑으로서 수비 존재감을 키우려고 한다. 그가 온다면 센터백인 김민재와 함께 수비 라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동맹이 완성될 수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릭 다이어가 합류하면서 해리 케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트리피어도 두 선수와 함께 뛴 바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 케인, 다이어와 다시 뛰게 된다. 옛 동료와 커넥션이 이뤄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 키어런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 키어런 트리피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토트넘 감사합니다! 22년 만에 EPL 첫 승을"…졸전의 연속, 승격 팀 첫 승 제물 전락→손흥민 침묵, 입스위치에 1-2 패배
  • "저는 술이 취해서 맨유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퍼거슨 감독의 놀라운 반응...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스포츠] 공감 뉴스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2024 숲속 문화체험의 날 친구들과 함께 놀자! 숲속 놀이터

    여행맛집 

  • 2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독일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가다 - ② 펠트하임

    뉴스 

  • 3
    우원식, G20 국회의장 '기후위기 대응 강화 선언문' 이끌어

    뉴스 

  • 4
    KLPGA 3관왕 윤이나, 성장과 도전 다짐

    연예 

  • 5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내놓은 답변: 전대 대통령들을 언급했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토트넘 감사합니다! 22년 만에 EPL 첫 승을"…졸전의 연속, 승격 팀 첫 승 제물 전락→손흥민 침묵, 입스위치에 1-2 패배
  • "저는 술이 취해서 맨유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퍼거슨 감독의 놀라운 반응...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지금 뜨는 뉴스

  • 1
    尹 "석유 화학 분야 회복 기대…다양한 정보 채널 가동 기업 지원"

    뉴스 

  • 2
    14년 만에 전해진 배우 원빈 근황: 집에서 'OO'을 보고 있다는 소식에 팬인 내 가슴이 뛴다(사당귀)

    연예 

  • 3
    베이비몬스터, 첫 음방 완벽 접수...핸드마이크로 '괴물신예' 증명

    연예 

  • 4
    김재진 닥사 부회장 "해외 나간 자본 되돌리려면 정부·기업 머리 맞대야"

    뉴스 

  • 5
    "산과 강이 감싼 서울, 감성 입힌 건축 결합 땐 1등 도시"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2024 숲속 문화체험의 날 친구들과 함께 놀자! 숲속 놀이터

    여행맛집 

  • 2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독일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가다 - ② 펠트하임

    뉴스 

  • 3
    우원식, G20 국회의장 '기후위기 대응 강화 선언문' 이끌어

    뉴스 

  • 4
    KLPGA 3관왕 윤이나, 성장과 도전 다짐

    연예 

  • 5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내놓은 답변: 전대 대통령들을 언급했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尹 "석유 화학 분야 회복 기대…다양한 정보 채널 가동 기업 지원"

    뉴스 

  • 2
    14년 만에 전해진 배우 원빈 근황: 집에서 'OO'을 보고 있다는 소식에 팬인 내 가슴이 뛴다(사당귀)

    연예 

  • 3
    베이비몬스터, 첫 음방 완벽 접수...핸드마이크로 '괴물신예' 증명

    연예 

  • 4
    김재진 닥사 부회장 "해외 나간 자본 되돌리려면 정부·기업 머리 맞대야"

    뉴스 

  • 5
    "산과 강이 감싼 서울, 감성 입힌 건축 결합 땐 1등 도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