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이 경북 영덕군과 함께 영덕 풋볼 페스타를 개최한다.
베스트 일레븐과 영덕군은 다음달 23일부터 28일까지 영덕 풋볼페스타를 개최한다. 영덕 풋볼페스타는 참가 선수와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유소년 축구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덕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경제 효과로 인한 선순환, 관광 효과 등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 풋볼페스타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 중등부,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에 걸쳐 치러지는 축구와 축제가 함께 하는 대회다. 약 100여 팀을 모집하는 이번 페스타는 오는 2월 23일부터 저학년 풋살과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이벤트 매치를 3일간 예선 형태로 진행한다. 본선 토너먼트는 28일(예비일 1일 포함)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영덕 풋볼 페스타 12세 이하(U-12) 우승팀에는 해외교류 기회가 제공된다. 11개 부문 각 대회에 총 2,5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원되며 주요 부문 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포항 MBC를 통해 녹화 중계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다음달 2일까지 베스트 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 =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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