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오늘)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자심 빈하마드스타디움에서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에 앞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해당 바레인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토토 매치 1회차를 발매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양 팀 전·후반 득점을 맞혀야 하는 축구 토토 매치 1회차는 지난 13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다”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8시 2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개막한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은 해 2월 11일까지 카타르, 도하 등 5개 도시에 걸쳐 치러진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조별리그 E조에 속한 FIFA랭킹 23위 대한민국은 우선 15일 바레인(86위)을 만난다. 오는 20일과 25일에는 각각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를 상대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우승’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등 소집명단 26명 중 14명을 해외파로 꾸렸다. 더불어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등도 이번 대회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에 기대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IFA랭킹에서도 전력 차를 보이는 바레인과는 16차례 경기를 펼쳐 11승4무1패로 역대 상대전적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며 “마지막 맞대결은 2019년 아시안컵이었으며, 당시 한국은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 역시 대한민국이 경기를 주도함과 동시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시안컵 조별 예선의 첫 번째 경기이기 때문에 양 팀이 전반전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할 경우, 다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해 베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바레인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회차도 15일 오후 2시부터 발매가 개시됐다. 이번 경기 득점을 맞히는 것보다 아시안컵 외 다른 스포츠경기들과 조합해 더 큰 배당을 노리는 토토 팬들은 ‘프로토 승부식’을 구매하면 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대한민국의 경기를 대상으로 스포츠토토 게임이 발행을 시작한다”며 “다양한 게임 중 취향에 맞는 게임으로 적중의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안컵 대회 경기들에 대한 자세한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합법)사업 수탁사업자다.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이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해 2001년 10월부터 도입된 국가정책사업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적 개최와 국민여가 체육육성 및 국민체육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 공익사업이다.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스포츠경기 결과를 예측 · 투표하여 경기 결과를 적중시킨 자에게 환급금을 교부하는 선진국형 스포츠레저 게임을 의미한다. 고정환급률 방식의 ‘토토’와 고정배당률 방식의 ‘프로토’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에 따르면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돼 생활체육·전문체육·장애인체육 육성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체육진흥 사업에 사용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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