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소이 기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해 조별리그에 출전하는 24개국의 피파랭킹을 정리해 본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는 24개국이 진출, 6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의 1, 2위 팀과 3위 팀 중 상위 4팀만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16강을 진행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작년 12월 기준 피파랭킹 23위, 아시아 나라 중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960년 이후로는 우승과 연이 없었으며, 직전 아시안컵에서는 우승국 카타르에 1대 0 패배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의 클리스만호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해외 무대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된 역대급 전력을 등에 업고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출전국 중 가장 랭킹이 높은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은 피파랭킹 17위,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파 선수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고, 직전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다음으로는 이란이 피파랭킹 21위, 아시아 국가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은 직전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에게 3대 0으로 패배했다. 한국과는 8강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이외에도 25위 호주, 56위 사우디아라비아, 58위 카타르, 63위 이라크 등이 까다로운 상대로 언급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했을 때 이들과는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E조에 속해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쟁하게 된다. 가장 먼저 승부하게 될 바레인의 피파랭킹은 86위이다. 바레인은 직전 아시안컵 16강에서 대한민국과 만나 연장 승부 끝에 2대 1로 패배했다.
지난 아시안컵 16강에서 베트남과 승부치기 끝에 패배한 요르단은 피파랭킹 87위, 17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 말레이시아는 피파랭킹 130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 1위로 무난하게 진출할 것이라 평가받는 전력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의 첫 경기는 15일 저녁 8시 30분 치러질 예정이다.
아래는 참가국 24개국의 피파랭킹을 순위 순으로 정렬한 결과이다.
일본 17위 이란 21위 대한민국 23위 호주 25위 사우디아라비아 56위 카타르 58위 이라크 63위 아랍에미리트 64위 우즈베키스탄 68위 중국 73위 오만 74위 바레인 86위 요르단 87위 시리아 91위 베트남 94위 키르기스스탄 98위 팔레스타인 99위 인도 102위 타지키스탄 106위 레바논 107위 태국 113위 말레이시아 130위 인도네시아 146위 홍콩 1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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