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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승하고 싶다면 손흥민을 영입하라!”…맨유 ‘트레블 영웅’의 촉구, 래시포드 3골+회이룬 1골+마르시알 1골+안토니 0골! “맨유에 무엇이 필요한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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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락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 컵대회 우승의 영광은 사라진 지 오래다. 맨유는 현재 EPL 8위로 추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도 못했다. 더욱 심각한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A조 꼴찌로 조별리그 탈락한 것이다. EPL 최고 명가의 자존심은 구겨졌다.

많은 전문가들이 맨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둘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은 ‘공격진의 부진’이다.

지난 시즌 리그 17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마커스 래시포드는 3골에 그치고 있다. 올 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은 1골이 전부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1골, 안토니는 0골이다. 맨유 최다 득점자는 미드필더이자 수비수 스콧 맥토미니의 5골이다. 맨유의 공격진들이 얼마나 무기력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때문에 맨유가 부활하기 위해서, 또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맨유 출신 공격수 드와이트 요크도 같은 생각이다. 그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에서 뛴 공격수다. 4시즌 동안 152경기에 나서 65골을 성공시켰다. 그의 최고 업적은 역시나 ‘트레블’이다.

1998-99시즌 맨유는 EPL과 FA컵, 그리고 UCL까지 정복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이 탄생한 것이다. 그 주역 중 하나가 요크였다. 그는 맨유 ‘트레블 영웅’이다.

요크는 ‘Footy Accumulators’를 통해 맨유 공격진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우승컵을 획득하기 위해 맨유가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요크의 해법은 맨유의 공격진 보강이다. 돈을 더 써야 함을 물론이고, 맨유에 적합한 선수를 찾는 것 역시 중요하다.

요크는 맨유에 적합한 ‘3명’의 공격수를 지명했다. 맨유가 우승을 위해, 더 강해지기 위해 계약해야 할 선수들이라고 주장했다. 주인공은 손흥민(토트넘),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빅터 오시멘(나폴리)이다.

요크는 “내가 맨유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3명의 선수와 계약을 할 것이다. 오시멘과 사네, 그리고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크는 “사네는 맨유 오른쪽에서 많은 옵션을 줄 것이다. 사네가 래시포드를 잘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시멘은 화력과 골을 책임질 것이다. 나는 맨유의 스리톱을 손흥민-오시멘-사네로 완성할 것이다. 나의 이상적인 전방 3인”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 드와이트 요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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