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상대 도발에 이강인 충격 퇴장…클린스만 감독, 딱 ‘8글자’로 끝냈다

위키트리 조회수  

“일어날 수 있었던 일”전날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충격적인 퇴장을 당한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은 이렇게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이라크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다 제지를 당하고 있다 / 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를 마쳤다.

다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퇴장이라는 ‘옥에 티’도 있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막바지 상대 선수의 도발에 옐로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을 마치고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와 관련해 클린스만 감독은 7일 KBS와의 단독 인터뷰서 이강인의 퇴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라며 “이강인은 경기장에서 감정 표현을 하는 선수다. 좋은 의미에서의 감정 표현이다. 차분하고 통제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가 평가전을 갖는 이유이고,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남은 훈련에서의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너먼트 대회에 들어가면 팀이 하나로 뭉쳐 성장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적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경기력으로 보자면 전술적인 것, 세트 피스, 게임의 리듬을 훈련을 통해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히며 “본선에 돌입해 매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아시안컵을 우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대회 대비 훈련에 앞서 선수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 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한편, 한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것은 이강인이 통산 45번째라고 축구협회는 알렸다.

이강인의 이번 퇴장은 아시안컵과는 연계되지 않는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AI 추천] 공감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2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3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4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5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금 뜨는 뉴스

  • 1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뉴스 

  • 2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뉴스 

  • 3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뉴스 

  • 4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차·테크 

  • 5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뉴스 

[AI 추천] 추천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추천 뉴스

  • 1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2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3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4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5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뉴스 

  • 2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뉴스 

  • 3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뉴스 

  • 4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차·테크 

  • 5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