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거주 중인 영국 부촌 아파트 가격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박규리·차비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런던에서 손흥민 만나 사인받기’를 목표로 손흥민 투어에 나섰다.
부부는 아침부터 토트넘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의 퇴근길에 그를 마주치길 소망했으나 실패했다.
다음 날 부부는 손흥민이 거주하는 영국의 부촌, 런던 북쪽에 있는 햄스테드로 갔다.
한국의 서래마을과 비슷하다는 햄스테드에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배우 주드 로, 다니엘 크레이그 등 유명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비는 “손흥민은 건물이 예술인 고급 아파트에 산다. 임대인지 자가인지 잘 모르겠지만, 자가라면 한국 돈으로 130억원 정도고 임대라면 월세가 1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억 소리가 절로 나는 집값에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는 “런던 집값은 진짜 말도 안 된다”고 공감했다.
손흥민의 집엔 수영장, 월풀 욕조, 24시간 컨시어지 등이 갖춰져 있는 등 살기에 환상적인 곳이라고 한다.
이를 듣던 박규리가 “자기도 거기 살 수 있어?”라고 묻자, 차비는 “이미 집 사놨지. 손흥민과 이웃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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