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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 KFA 올해의 선수 선정 ··· 여자부는 천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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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최고의 활약을 인정 받아 대한축구협회(KFA) 선정 2023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KFA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3 KFA어워즈 행사를 열고 올해의 선수를 포함해 2023년 한국 축구를 빛낸 인물들을 주요 부문별로 시상했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축구 기자단에 의뢰해 뽑고 있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투표 결과 김민재가 총 137점을 얻어 5년 연속 KFA 올해의 선수를 노린 손흥민(113점·2위)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84점)이다.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지난 2015년 김영권(울산) 이후 8년 만이다. 

김민재는 2023년 상반기 나폴리(이탈리아)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A대표팀에서도 8차례 A매치에 출전해 디펜스라인을 진두지휘하며 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었다.

한편 WK리그 감독과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KFA 여자 전임지도자의 투표로 결정한 여자 선수 부문은 올 시즌 화천 KSPO의 WK리그 우승 주역 천가람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총점 20점을 받아 지소연(수원FC·19점)을 1점 차로 누르고 영예를 안았다. 

천가람은 지난해 A매치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여자대표팀에서도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 2023 KFA 어워즈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천가람(화천KSPO)
▲올해의 영플레이어 = 황재원(대구FC),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
▲올해의 지도자 = 김기동(FC서울), 김은숙(인천현대제철)
▲올해의 심판 = 고형진(남자주심), 오현정(여자주심), 박상준(남자부심), 김경민(여자부심)
▲KFA 창립 90주년 특별공헌상 = 나이키 /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 고 박종환 감독

FT스포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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