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축구 대표팀에서 배제된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퍽주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3-2024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 25분 애덤 암스트롱에게 실점한 노리치 시티는 황의조와 교체로 투입된 사전트가 동점 골을 넣어 1-1로 경기를 마쳤다.
10승 5무 11패가 된 노리치 시티는 챔피언십 24개 팀 중 13위(승점 35)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노리치 시티 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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