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열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 “2024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퓨처스리그는 WKBL 6개 구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각 조 1위를 차지하는 팀끼리 5일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생명은 3연패에 도전하며, 우승 시 역대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5회)을 기록하게 된다. KB스타즈 역시 현재 4회 우승으로 올 시즌 우승 시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한, 퓨처스리그 우승팀 코치 2명은 2024년 1월 7일 오전 12시부터 열리는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스타의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의 감독과 코치를 맡게 된다.
퓨처스리그는 일자별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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