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텐 하흐 경질 결정…맨유 계약 내용 공개, 랫클리프 손에 달렸다 “스포츠 운영권 전부 넘겨”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네오스 그룹 결정이 아니라면 텐 하흐 감독 미래를 결정할 수 없었다. 이네오스 그룹은 올시즌 경기력과 문제점을 총괄적으로 평가한 이후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수 있을지 결정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에릭 텐 하흐 감독 미래가 새로운 구단주(짐 랫클리프) 손에 달렸다. 짐 랫클리프가 글레이저 가문에 25% 구단 소유권을 받았지만 스포츠 운영권은 전부 넘겨 받았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마스였던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네오스(INEOS) 그룹의 랫클리프 회장이 글레이저 가문이 소유한 클래스B 지분 25%를 취득했다. 이 금액은 12억 파운드(약 1조 9,860억 원)에 달하며 향후 클래스A 주식 25%도 매입하는 데도 글레이저 가문과 합의했다. 이를 통해 글레이저 가문과 클래스A 주주는 동일하게 주당 26파운드(약 4만 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성명처럼 랫클리프는 구단 29% 지분을 가지게 됐다. 글레이저 가문은 랫클리프에게 지분을 넘겨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분 49%를 소유하게 됐다.

클래스A, 클래스B 주주 지분에 퍼센테이지는 달라 일단은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랫클리프의 완벽한 인수라고 보긴 어렵지만, 스포츠 부문에선 이네오스 그룹이 100% 통제권을 가진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텔레그래프’는 “글레이저 가문은 랫클리프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츠 운영 전권을 넘기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이네오스 그룹 결정이 아니라면 텐 하흐 감독 미래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선수 영입과 방출을 할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네오스 그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개편부터 올드트래포드 리모델링까지 대대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이후 최우선 순위로 진행할 작업이다. 여기에 우선 순위로 돈이 투자되는 상황이라 최소 3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글레이저 가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한 이후 1억 5000만 파운드(약 2472억 원) 배당금을 지급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계약에 따르면 3년 동안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이 부분은 새로운 구단주 랫클리프와 합의된 부분이라 글레이저 가문에게 당분간 지출될 돈은 없어진다.

랫클리프는 올드 트래포드 리모델링과 증축에 2억 3700만 파운드(약 3906억 원)를 추가로 투자하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부대 시설을 바꾸고 보수하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다는 걸 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이후 최우선 과제로 삼았기에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스포츠 디렉터(단장)을 선임하고 싶지만 섣부르게 결정하진 않을 생각이다. 다만 이네오스 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장-클로드 블랑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경영자(CEO)에 앉혀 새로운 시대의 신호탄을 쏘려고 한다.

랫클리프는 향후 점진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완전 인수를 그리고 있다. 공개된 계약 조건에 따르면, 이네오스는 글레이저 가문에게 18개월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완전 매각 협상을 해야할 수도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클래스B 주식을 더 매각하기로 결정한다면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이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하고 있지만, 2023-24시즌에 경질할 가능성은 떨어졌다. 이네오스 그룹은 올시즌 경기력과 문제점을 총괄적으로 평가한 이후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수 있을지 결정하려고 한다. 

텐 하흐 감독과 구체적인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다만 텐 하흐 감독은 애스턴 빌라전이 끝난 이후 “우리는 긍정적이다. 구단 인수 과정에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 받았다. 정말 좋다. 그들과 함께 일하는 걸 기다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랫클리프 소유 기업 이네오스는 세계 석유화학회사 8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미 OGC니스(프랑스), 로잔FC(스위스), 라싱 클루브 아비디안(코트디부아르) 등 축구 구단을 포함해 럭비팀 올블랙(뉴질랜드), 포뮬러1 메르세데스-벤츠 등을 가지고 있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랫클리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이후 “맨체스터의 로컬 보이이자 평생 서포터인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운영권을 가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항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겠다. 우리 스포츠그룹의 글로벌한 전문성과 지식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더 큰 발전을 도모하겠다. 구단의 잠재력은 여전하다. 또, 올드 트래포드 개발이 가능하도록 자금도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야망은 분명하다. 우리 모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유럽 더 나아가 세계 축구 정상에 오르는 걸 다시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네오스 그룹이 지켜보는 가운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만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르나초 등이 위협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반 14분 경 애스턴 빌라 골망을 조준하며 선제골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21분 애스턴 빌라에게 프리킥을 허용했는데 허술한 수비를 보였다. 맥긴이 다소 먼 거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스 안에 볼을 붙였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 중 단 한 명도 걷어내지 못하면서 실점했다. 

박스 안에서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장면이었다. 오나나 골키퍼도 바로 옆으로 바운드된 볼을 막을 수 없었다. 5분 뒤에 또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번에도 세트피스에서 떨어진 집중력이었다. 애스턴 빌라에 주어진 코너킥에서 반대로 크게 돌아 뛰는 랑글레 동선을 파악하지 못했다. 랑글레는 프리 헤더에 가깝게 슈팅했고 덴돈커가 여유롭게 밀어 넣어 추가골에 성공했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45분 만회골에 총력을 다했는데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전 기록 면에선 나쁘지 않았다. 슈팅 7개 중에 3개가 유효슈팅이었다. 프리킥은 5번을 시도했고 코너킥은 한 번이었다. 오프사이드가 6번이나 선언되면서 공격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투했다. 위협적인 공격도 20번이었다.

후반전에 추격 불씨를 살릴 뻔 했다. 후반 4분 가르나초가 애스턴 빌라 골망을 뒤흔들었다. 측면에서 빠르게 역습해 애스턴 빌라 압박을 풀어 냈고 래시포드가 가르나초에게 볼을 전달했다. 가르나초는 애스턴 빌라 골문 빈틈을 정확하게 조준해 득점했는데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14분 벌어진 애스턴 빌라 틈을 공략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는 래시포드에게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전달했다. 래시포드는 측면에서 쇄도하는 가르나초를 봤다. 가르나초는 래시포드 패스를 방향만 툭 바꿔 애스턴 빌라 골망을 뒤흔들었다.

만회골 이후 더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전반에 두 골을 성공했던 애스턴 빌라도 만만한 팀은 아니었다. 직선적인 공격 패턴이었지만 날카로운 슈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몇 차례 위기에서 탈출한 뒤에 높은 볼 점유율로 주도권을 가져가려고 했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후반 26분 가르나초의 한 방이 또 빛났다. 가르나초는 2선에서 볼을 잡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습을 이끌었고 측면으로 볼을 뿌렸다. 이후 자신에게 온 볼을 과감한 슈팅해 득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은 동점골이 터지자 뛸 듯이 기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존 디펜스에 최대한 집중하면서 애스턴 빌라 볼 흐름을 끊는데 힘을 쏟았다. 완-비사카는 몸을 던지며 애스턴 빌라 빌드업을 방해했다. 애스턴 빌라는 볼 소유권을 지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진영에 볼을 투입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스턴 빌라 실수를 유도해 스로인을 얻어 공격권을 가져왔다.

후반 36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랐던 역전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호일룬이었다.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애스턴 빌라 맥긴 발에 맞고 볼이 튀었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과감한 하프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며 스코어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가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과정에서 이네오스(랫클리프 소유 기업)와 협의하지 않고선 텐 하흐 감독 경질 혹은 영입 작업을 할 수 없었다”라고 알렸다

멀티골을 기록한 가르나초는 경기 후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We are Manchester United).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We never give up)”라면서 “너무 많은 사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에 관해 말했다. 오늘 호일룬이 득점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올해 여름 옵션 포함 7200만 파운드(약 1185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 유니폼을 입었던 호일룬은 1027분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감격스런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한 뒤에 “난 세상에서 정말 행복한 사람”라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도 경기 후 “호일룬은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가장 수준 높은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5골을 넣은 선수다. 어떤 수준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MD인터뷰] 한화생명, LCK컵 정상 차지… “팀워크로 이뤄낸 값진 결과”
  • 김민재, 주전 위협 받나?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센터백' 영입 추진...英 매체 "FA 영입 고려 중"
  • [V리그] '타나차 27점'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에 풀세트 승리 '2연승'
  • KBO 20승·209K MVP가 ML에선 저니맨? 가는 팀마다 리빌딩…심지어 예비FA, STL 트레이드 2순위
  • "버스 안에서 복기" 전체 1순위 쉬는 날에도 고민했다→2이닝 4K 무실점 '설욕'
  • 'YANG, 다음 시즌도 1군 힘들다'...토트넘 내부자의 '충격' 주장! "또 QPR 임대 떠나도 놀라지 않을 것"

[스포츠] 공감 뉴스

  • 김도균 감독 '개막전 승리'에도 아쉬움 가득, "득점 찬스 더 살렸어야...3강? 올 시즌도 쉽지 않을 것" [MD목동인터뷰]
  • '손흥민 상대로 수비가 충분하지 않았다'…입스위치 감독 한탄 "토트넘은 치명적이었다"
  • "토푸리아는 UFC 라이트급 도전 자격을 갖췄다"…'新 챔피언 도전' 디에구 로페스의 소신 발언
  • 'KIM'과 환상 호흡 깨질 뻔했다! 獨 매체, "재계약 협상 도중 바이아웃 요구...뮌헨이 겨우 설득 성공"
  • '외국인 공격수만 4명' 서울 이랜드의 파격적인 결단, 결과는 대성공...환상 호흡으로 개막전 승리 견인 [MD목동]
  • '아쉬운 전반' 김아림 그래도 잘했다, 2개 대회 연속 톱10 성공... 에인절 인 우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 ‘서울 원더쇼’에 엔씨티 위시‧더보이즈‧엔싸인 출연

    여행맛집 

  • 2
    옛날 거대 '애니악' 연상케 한 양자컴…"50큐비트급 내달 시연"

    차·테크 

  • 3
    위기의 한국 반도체 산업..."기초 기술 중국에 추월 당했다"

    뉴스 

  • 4
    AI시대 '기후테크' 도약…“저전력 가전·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트렌드”

    뉴스 

  • 5
    매운탕 재료 닭뼈 활용한 닭매운탕 끓이는법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MD인터뷰] 한화생명, LCK컵 정상 차지… “팀워크로 이뤄낸 값진 결과”
  • 김민재, 주전 위협 받나?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센터백' 영입 추진...英 매체 "FA 영입 고려 중"
  • [V리그] '타나차 27점'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에 풀세트 승리 '2연승'
  • KBO 20승·209K MVP가 ML에선 저니맨? 가는 팀마다 리빌딩…심지어 예비FA, STL 트레이드 2순위
  • "버스 안에서 복기" 전체 1순위 쉬는 날에도 고민했다→2이닝 4K 무실점 '설욕'
  • 'YANG, 다음 시즌도 1군 힘들다'...토트넘 내부자의 '충격' 주장! "또 QPR 임대 떠나도 놀라지 않을 것"

지금 뜨는 뉴스

  • 1
    이강덕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동빈대교 조속한 공사 추진 당부

    뉴스 

  • 2
    #YB의 데뷔 30주년 #미키 17 위해 한국 내한 #서강준-박형식, 정면승부[D:주간 사진관]

    연예 

  • 3
    황영웅, 7만 클럽 돌파하며 팬층 지지 확인…음악적 매력 입증

    연예 

  • 4
    이영애도 퇴근은 좋은가 봐…길거리서 깨방정 '폴짝'

    연예 

  • 5
    “신해철 사망 이르게 한 의사가 또?”…의료인 면허 규정 어떻길래

    경제 

[스포츠] 추천 뉴스

  • 김도균 감독 '개막전 승리'에도 아쉬움 가득, "득점 찬스 더 살렸어야...3강? 올 시즌도 쉽지 않을 것" [MD목동인터뷰]
  • '손흥민 상대로 수비가 충분하지 않았다'…입스위치 감독 한탄 "토트넘은 치명적이었다"
  • "토푸리아는 UFC 라이트급 도전 자격을 갖췄다"…'新 챔피언 도전' 디에구 로페스의 소신 발언
  • 'KIM'과 환상 호흡 깨질 뻔했다! 獨 매체, "재계약 협상 도중 바이아웃 요구...뮌헨이 겨우 설득 성공"
  • '외국인 공격수만 4명' 서울 이랜드의 파격적인 결단, 결과는 대성공...환상 호흡으로 개막전 승리 견인 [MD목동]
  • '아쉬운 전반' 김아림 그래도 잘했다, 2개 대회 연속 톱10 성공... 에인절 인 우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 ‘서울 원더쇼’에 엔씨티 위시‧더보이즈‧엔싸인 출연

    여행맛집 

  • 2
    옛날 거대 '애니악' 연상케 한 양자컴…"50큐비트급 내달 시연"

    차·테크 

  • 3
    위기의 한국 반도체 산업..."기초 기술 중국에 추월 당했다"

    뉴스 

  • 4
    AI시대 '기후테크' 도약…“저전력 가전·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트렌드”

    뉴스 

  • 5
    매운탕 재료 닭뼈 활용한 닭매운탕 끓이는법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이강덕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동빈대교 조속한 공사 추진 당부

    뉴스 

  • 2
    #YB의 데뷔 30주년 #미키 17 위해 한국 내한 #서강준-박형식, 정면승부[D:주간 사진관]

    연예 

  • 3
    황영웅, 7만 클럽 돌파하며 팬층 지지 확인…음악적 매력 입증

    연예 

  • 4
    이영애도 퇴근은 좋은가 봐…길거리서 깨방정 '폴짝'

    연예 

  • 5
    “신해철 사망 이르게 한 의사가 또?”…의료인 면허 규정 어떻길래

    경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