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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23~2024시즌 현시점까지 EPL에서 최고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를 뽑으면서 손흥민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과 함께 투톱으로 선정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꾸려진 EPL ‘팀 오브 더 시즌’을 보면 손흥민은 평점 7.38, 홀란은 평점 7.53을 받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정규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EPL 득점 순위에서도 홀란(14골),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1골)에 이어 제러드 보언(웨스트햄)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하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7.58점)과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7.20점)도 토트넘 소속으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이 매체는 김민재와 이강인을 독일과 프랑스 리그의 베스트 11에 포함했다. 김민재는 평점 7.14를 받아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의 가운데 센터백 자리에 배치됐다. 평점 7.17을 받은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팀 오브 더 시즌’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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