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맨유와 그린우드 인연 흐려질수록…레알-ATM의 눈치 게임 속도도 빨라지네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 스페인 헤타페에서 무난하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개인적인 문제를 키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지 못하고 임대를 떠난 메이슨 그린우드(헤타페)를 향한 복잡한 계산이 시작된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21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는 그린우드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일부는 그린우드가 헤타페 임대가 끝나면 맨유로 돌아와 팬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반면,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렇다. 매체는 레알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레알은 그린우드가 맨유는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런 점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 그린우드의 영입 가능성을 높이는 분위기로 이어질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맨유의 특급 유망주로 불렸던 그린우드는 2022년 1월 여자친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로 비판 받았다. 성관계를 강요당하고 폭행 당한 증거물이 올라왔고 맨유는 법률서비스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팀 훈련에서도 빼버렸다. 

지난 2월 그린우드에 대한 소송이 기각되면서 맨유가 직접 조사에 나섰다. 조사 기간에는 훈련 참여 자체가 불가였다. 개인사 문제는 그린우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것으로 이어졌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메이슨 그린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시즌 시작을 앞뒀던 지난 8월 맨유 수뇌부 중 한 명인 최고경영장 리처드 아놀드가 그린우드를 뛰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여성 직원들을 중심으로 비판과 더불어 파업이 예고됐고 맨유는 없던 일로 정리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이던 9월 1일, 그린우드는 헤타페로 극적 임대 됐다. 헤타페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일단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속해서 그라운드를 밟고 있고 리그 14경기 3골 4도움, 코파 델레이 1경기 2골을 해내며 실력을 자랑 중이다. 

매체는 ‘맨유 수뇌부는 그린우드를 시즌 종료 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인사는 그린우드와의 관계를 영원히 단절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라며 좋은 모양으로의 결별 떠는 맨유 신분 유지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한 맨유 복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그린우드를 용인하는 레알이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노리는 모양이다. ‘두 구단은 여름 이적 기간에 그린우드의 상황 변화를 주시하겠다는 방침이다. FC바르셀로나도 꼼꼼하게 보고 있다. 그린우드는 유럽 내에서도 자금력 있는 구단만 영입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2025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그린우드다. 만약 그린우드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헤타페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된다면 이적료의 20%를 받는 것으로 맨유와 합의 됐다고 한다. 임대해 실력을 유지시켜준 헤타페에 대한 보상금 성격인 것이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올림픽 3개 메달' 리디아고, 예수상-후지산-에펠탑 문신 공개
  • “이제 내야수 하라고 해도 안 해” 롯데 22세 국대 외야수의 뼈 있는 농담…남몰래 흘린 땀, 전성기 활짝[MD타이난]
  • 괴물 오타니, 불펜서 153km 쏘아올렸다…투수 복귀 카운트다운
  • 왜 먼저 안 쓴 거야? '의문의 선발 제외' 양민혁, 22분 출전에도 키패스 2회...QPR, 포츠머스에 1-2 패배
  • KIA 마운드는 이 남자의 위치에 따라 확 바뀐다…꽃범호의 진정한 고민 유발자, 148km와 139km 하모니
  • '탈맨유' 효과 또 터졌다! 임대 떠난 래시포드, 2도움 폭발...'아센시오 멀티골' 빌라, 첼시에 2-1 '역전승'

[스포츠] 공감 뉴스

  • "내가 흔들리면" 19살 신인이 이렇게 냉정할 수가…목포여상 16년 대선배도 조언 잊지 않았다 "승부의 세계는 말이야"
  • “더 하고 싶다” 손흥민, EPL 현역 70-70…살라+더브라위너 이어 세 번째
  • 1골·1도움… 단 45분 만에 미친 활약 선보이며 독일 축구계 홀린 '한국 선수'
  • 1964억 투수+양대리그 CY 수상자 제치고…'퍼펙트 괴물' 사사키, 도쿄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하나
  •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0-2→2-2' 맨유, 에버튼 원정서 2-2 무승부→PL 2연패 '탈출'
  • '17세 10개월' 안드레예바, WTA1000 최연소 우승…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 정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몬스타엑스 민혁, 전역 후 첫 화보…"6명이 함께 무대 오를 날, 기다려"

    연예 

  • 2
    투어스(TWS) "아이돌에게 춤과 노래는 기본, 무엇도 놓쳐선 안 돼"

    연예 

  • 3
    “주말 데이트갈까…" 미쉐린이 선정한 '4만 원대' 가성비 맛집 77곳

    여행맛집 

  • 4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

    차·테크 

  • 5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잔해 추락…우주쓰레기 위험 커지나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올림픽 3개 메달' 리디아고, 예수상-후지산-에펠탑 문신 공개
  • “이제 내야수 하라고 해도 안 해” 롯데 22세 국대 외야수의 뼈 있는 농담…남몰래 흘린 땀, 전성기 활짝[MD타이난]
  • 괴물 오타니, 불펜서 153km 쏘아올렸다…투수 복귀 카운트다운
  • 왜 먼저 안 쓴 거야? '의문의 선발 제외' 양민혁, 22분 출전에도 키패스 2회...QPR, 포츠머스에 1-2 패배
  • KIA 마운드는 이 남자의 위치에 따라 확 바뀐다…꽃범호의 진정한 고민 유발자, 148km와 139km 하모니
  • '탈맨유' 효과 또 터졌다! 임대 떠난 래시포드, 2도움 폭발...'아센시오 멀티골' 빌라, 첼시에 2-1 '역전승'

지금 뜨는 뉴스

  • 1
    배우 김새론,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연예 

  • 2
    일본 오사카 교토여행 당일치기 버스 투어 아라시야마, 청수사 여행코스

    여행맛집 

  • 3
    도지코인(DOGE) 상승 평행 채널 패턴?, 고래 활동증가까지…시세 3달러설 전망 힘싣나

    차·테크 

  • 4
    브라이트닝 세럼으로 얼굴에 조명 켜는 법

    연예 

  • 5
    “세계사 유례 없었다”, “완전히 달라진 한국”…역대 최대 규모에 ‘뭉클’

    경제 

[스포츠] 추천 뉴스

  • "내가 흔들리면" 19살 신인이 이렇게 냉정할 수가…목포여상 16년 대선배도 조언 잊지 않았다 "승부의 세계는 말이야"
  • “더 하고 싶다” 손흥민, EPL 현역 70-70…살라+더브라위너 이어 세 번째
  • 1골·1도움… 단 45분 만에 미친 활약 선보이며 독일 축구계 홀린 '한국 선수'
  • 1964억 투수+양대리그 CY 수상자 제치고…'퍼펙트 괴물' 사사키, 도쿄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하나
  •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0-2→2-2' 맨유, 에버튼 원정서 2-2 무승부→PL 2연패 '탈출'
  • '17세 10개월' 안드레예바, WTA1000 최연소 우승…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 정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몬스타엑스 민혁, 전역 후 첫 화보…"6명이 함께 무대 오를 날, 기다려"

    연예 

  • 2
    투어스(TWS) "아이돌에게 춤과 노래는 기본, 무엇도 놓쳐선 안 돼"

    연예 

  • 3
    “주말 데이트갈까…" 미쉐린이 선정한 '4만 원대' 가성비 맛집 77곳

    여행맛집 

  • 4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

    차·테크 

  • 5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잔해 추락…우주쓰레기 위험 커지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배우 김새론,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연예 

  • 2
    일본 오사카 교토여행 당일치기 버스 투어 아라시야마, 청수사 여행코스

    여행맛집 

  • 3
    도지코인(DOGE) 상승 평행 채널 패턴?, 고래 활동증가까지…시세 3달러설 전망 힘싣나

    차·테크 

  • 4
    브라이트닝 세럼으로 얼굴에 조명 켜는 법

    연예 

  • 5
    “세계사 유례 없었다”, “완전히 달라진 한국”…역대 최대 규모에 ‘뭉클’

    경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