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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김하성과 라이벌 맞대결 앞둔 이정후, 솔직한 생각은 [스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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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 ⓒ연합뉴스

▲ 이정후 ⓒ 연합뉴스
▲ 이정후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 이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라이벌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거가 됐습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합니다. 여기에는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있습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는다면, 오타니, 김하성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정후는 오타니와 ‘라이벌 매치’를 펼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손사래를 쳤습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인데다, 7년 10억 달러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자신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정후는 “오타니는 전 세계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입니다. 나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오타니와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약 금액에 있어서도 비교가 안됩니다. 너무 라이벌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성과 맞대결에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정후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는 라이벌로 맞붙게 됐습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직후 가장 먼저 김하성에게 알렸고, 김하성도 따뜻한 조언을 건넸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정후는 “계약을 하고 가장 먼저 하성이 형한테 연락했습니다. 밥 멜빈 감독 밑에서 야구를 하게 됐으니까 잘 됐다고 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습니다. 이제 하성이 형과 상대 팀으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며 웃었습니다.

한국으로 잠시 돌아온 이정후는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정후는 “미국으로 가기 전까지 훈련을 하면서 보낼 것 같습니다. 더 일찍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0월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부터 바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한국은 조금 춥기 때문에 일정이 나오는 대로 미국으로 돌아가서 운동하려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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