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흥민 편하게 해줄 벽이 세워질까…토트넘, 포르투갈에서 적임자 찍었다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리는 벤피카 중앙 수비수 모라토 ⓒ연합뉴스/EPA/AFP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리는 벤피카 중앙 수비수 모라토 ⓒ연합뉴스/EPA/AFP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리는 벤피카 중앙 수비수 모라토 ⓒ연합뉴스/EPA/AFP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리는 벤피카 중앙 수비수 모라토 ⓒ연합뉴스/EPA/AFP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리는 벤피카 중앙 수비수 모라토 ⓒ연합뉴스/EPA/AFP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리는 벤피카 중앙 수비수 모라토 ⓒ연합뉴스/EPA/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기조는 확실하다. 수비 보강이 1순위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출전으로 이탈해 공격수 보강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일단은 수비가 우선이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미키 판 더 펜을 영입해 시즌 초반 재미를 봤던 토트넘이지만, 첼시전 부상이 변곡점이었다. 1-4로 패함과 동시에 내리 5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내년 2월에나 복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기존 멀티 플레이어 벤 데이비스로 메우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방출설에 휘말려 있는 에릭 다이어가 간간이 나서 자기 역량을 보이는 중이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그를 활용할 생각이 없다. 

다수의 중앙 수비수를 살피고 있는 토트넘은 믿고 쓰는 포르투갈 클럽 소속 선수들에 눈독을 들였다. 프리메이라리가 최강 벤피카의 브라질 출신 수비수 모라토 영입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렸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를 인용해 ‘토트넘이 모라토에게 관심을 두고 11월에만 네 차례 스카우트를 보내 기량을 살폈다’라고 전했다. 

192cm의 장신 중앙 수비수 모라토는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 유스팀 출신이다. 2019년 벤피카에 입성해 B팀(2군)에서 생활하며 경험을 쌓았고 1군을 오갔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9경기 1골이었다. 이적 당시 760만 유로(약 108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던 모라토다. 

▲ 모라토는 브라질 출신의 장신 중앙 수비수다. ⓒ연합뉴스/AFP/EPA
▲ 모라토는 브라질 출신의 장신 중앙 수비수다. ⓒ연합뉴스/AFP/EPA
▲ 모라토는 브라질 출신의 장신 중앙 수비수다. ⓒ연합뉴스/AFP/EPA
▲ 모라토는 브라질 출신의 장신 중앙 수비수다. ⓒ연합뉴스/AFP/EPA
▲ 모라토는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누빌 수 있을까. ⓒ연합뉴스/AFP
▲ 모라토는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누빌 수 있을까. ⓒ연합뉴스/AFP

올 시즌에는 리그 8경기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도 출전하며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다. 중앙 수비수지만, 왼쪽 측면 수비수로도 활용 가능한 능력이 있다.  

모라토는 가능성에 베팅하는 팀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풀럼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노렸다고 한다. 풀럼은 2,479만 유로(약 353억 원), 노팅엄은 2,580만 유로(367억 원)를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을 피하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중앙 수비수 보강을 역설했다. 최근 그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다빈손 산체스가 팀을 떠났다. 원했던 중앙 수비수 확보가 어려웠다. 시즌 초반은 좋았지만,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1월에는 (중앙 수비수 영입이) 우선순위에 있다”라고 말했다. 

최적의 자원이 모라토라는 설명이다. 장신이지만, 스피드가 있고 대인 방어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풀럼과 노팅엄이 베팅한 수준이면 토트넘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최대 3,000만 유로(약 427억 원)면 모라토 영입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김민재 뮌헨 VS 이강인 PSG, UCL 격돌...내일 새벽 5시
  •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인정했다…'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는 살라'
  • "결코 K리그 약한 무대 아냐, 스피드 자신있다" 양민혁 당찬 포부, SON의 길을 따라간다
  • 'PK 2개 선방→이달의 선수상→3연속 세이브'...맨유 떠난 '레전드 GK' 피오렌티나의 리그 7연승 견인
  • 강백호·박찬호·최원준·조상우…FA시장 갑자기 미지근한 이유가 있다? 2025-2026 FA ‘화려하다’
  • "한화 선발진 가장 좋잖아요" 160km 광속구 신인, 자리 없음에도 자부심부터 보였다

[스포츠] 공감 뉴스

  • "부상 부위는 괜찮다고..." 삼성 외인 마지막 퍼즐 남았다, PS 낙마한 콧수염 에이스 어떻게 되나
  • 아모림, 첫 영입 점찍었다→맨유출신 ‘원더키드 MF’ 충격…6살 때 맨유 아카데미→14살 때 U-18 멤버 ‘기록’→17살 때 맨유 데뷔→2020년 릴 이적후 '부활'
  • KIA 김도영이 트로피 부자가 되는 시간…이것은 안 된다? 내년엔 다르다, KS·프리미어12 ‘완벽 입증’
  • '17살 초신성' 야말 빠지고 무너진 바르셀로나! 최근 2G 1무 1패 부진→'불안한' 라리가 선두
  • “김하성·이정후 절친, 멜빈 감독과 인연”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美도 찰떡궁합 인정 ‘결단만 남았다’
  • 김민재가 만든 수비 장벽…'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났다' 칭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기 결혼 당해서 다시는 혼인신고 안한다는 배우
  • 고등어 ‘이것’ 위에 구워보세요! 비린내를 잡으면서 맛이 2배가 됩니다
  • [오늘 뭘 볼까] B급 공포와 코미디..영화 ‘레디 오어 낫’
  • 일본 여자아이가 만든 무인상점 이용 후기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배구 여제' 김연경의 스크린 데뷔, 배우 송강호와 함께

    연예 

  • 2
    지드래곤, '파워'풀한 공연 후 월요병에 걸렸나?…잠에 푹 취해 일어나질 못하네

    연예 

  • 3
    [데일리 핫이슈] 로제 뉴욕타이므스 인터뷰, 홍상수 감독 '수유천' 수상 외

    연예 

  • 4
    우의장 "정기국회서 채상병 국조 착수…27일까지 위원 선임"

    뉴스 

  • 5
    익사이팅 '캘리포니아'로 놀러오세요! ...캘리포니아 관광청, 코로나 후 5년만에 첫 방한, 여행 매력 알려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김민재 뮌헨 VS 이강인 PSG, UCL 격돌...내일 새벽 5시
  •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인정했다…'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는 살라'
  • "결코 K리그 약한 무대 아냐, 스피드 자신있다" 양민혁 당찬 포부, SON의 길을 따라간다
  • 'PK 2개 선방→이달의 선수상→3연속 세이브'...맨유 떠난 '레전드 GK' 피오렌티나의 리그 7연승 견인
  • 강백호·박찬호·최원준·조상우…FA시장 갑자기 미지근한 이유가 있다? 2025-2026 FA ‘화려하다’
  • "한화 선발진 가장 좋잖아요" 160km 광속구 신인, 자리 없음에도 자부심부터 보였다

지금 뜨는 뉴스

  • 1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연예&nbsp

  • 2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1

    연예&nbsp

  • 3
    "유일한 약점 해결"…연비 좋은 GV80 하이브리드 나온다, 가격은?

    뉴스&nbsp

  • 4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차·테크&nbsp

  • 5
    생활의 달인-칼국수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부상 부위는 괜찮다고..." 삼성 외인 마지막 퍼즐 남았다, PS 낙마한 콧수염 에이스 어떻게 되나
  • 아모림, 첫 영입 점찍었다→맨유출신 ‘원더키드 MF’ 충격…6살 때 맨유 아카데미→14살 때 U-18 멤버 ‘기록’→17살 때 맨유 데뷔→2020년 릴 이적후 '부활'
  • KIA 김도영이 트로피 부자가 되는 시간…이것은 안 된다? 내년엔 다르다, KS·프리미어12 ‘완벽 입증’
  • '17살 초신성' 야말 빠지고 무너진 바르셀로나! 최근 2G 1무 1패 부진→'불안한' 라리가 선두
  • “김하성·이정후 절친, 멜빈 감독과 인연”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美도 찰떡궁합 인정 ‘결단만 남았다’
  • 김민재가 만든 수비 장벽…'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났다' 칭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기 결혼 당해서 다시는 혼인신고 안한다는 배우
  • 고등어 ‘이것’ 위에 구워보세요! 비린내를 잡으면서 맛이 2배가 됩니다
  • [오늘 뭘 볼까] B급 공포와 코미디..영화 ‘레디 오어 낫’
  • 일본 여자아이가 만든 무인상점 이용 후기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추천 뉴스

  • 1
    '배구 여제' 김연경의 스크린 데뷔, 배우 송강호와 함께

    연예 

  • 2
    지드래곤, '파워'풀한 공연 후 월요병에 걸렸나?…잠에 푹 취해 일어나질 못하네

    연예 

  • 3
    [데일리 핫이슈] 로제 뉴욕타이므스 인터뷰, 홍상수 감독 '수유천' 수상 외

    연예 

  • 4
    우의장 "정기국회서 채상병 국조 착수…27일까지 위원 선임"

    뉴스 

  • 5
    익사이팅 '캘리포니아'로 놀러오세요! ...캘리포니아 관광청, 코로나 후 5년만에 첫 방한, 여행 매력 알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연예 

  • 2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1

    연예 

  • 3
    "유일한 약점 해결"…연비 좋은 GV80 하이브리드 나온다, 가격은?

    뉴스 

  • 4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차·테크 

  • 5
    생활의 달인-칼국수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