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12월 랭킹에서 20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각) 발표된 FIFA 여자축구 12월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800.07점을 기록,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랭킹 때와 같은 순위다.
한국 여자축구는 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15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1년 사이 다섯 계단 하락하며 20위까지 밀려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는 8위에 자리한 일본(1978.01점)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북한(1950.87점)은 9위, 호주(1879.84점)는 12위, 중국(1803.4점)은 19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페인(2066.05점)은 FIFA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랭킹까지는 2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랭킹 발표를 통해 1위로 2023년을 마감하게 됐다. 미국(2045.12점)과 프랑스(2021.69점), 잉글랜드(2014.1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랭킹까지 1위에 자리했던 스웨덴(1998.09점)은 5위로 밀려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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