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소속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관련해 놀라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국내 축구 팬들이 깜짝 놀라며 박수 보낼 반가운 소식이다.
리그앙 사무국은 15일(한국 시각) 공식 SNS에 11월 ‘이달의 골’ 주인공을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막내형으로 불리는 이강인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댓글창에는 국내 축구 팬들 환호가 폭발했다.
팬들은 “스페인에 이어 파리에서도 축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 강인 선수 최고” “강인 미쳤다 진짜. 11월 이 달의 골 축하해” “와 이강인 폼 미쳤다” “미쳤어ㅠㅠㅠ대한민국 대강인 축하해 사랑해” “한국 선수가 이달의 골이라니 말도 안 되게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파이팅 이강인” “자랑스럽다 이강인” “꺄아아 이강인”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PSG), 아블리 잘로우(FC메츠), 뱅자맹 부리조(스타드 렌), 티아구 산토스(LOSC 릴)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11월 이달의 골’ 선정자로 뽑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강인은 과반수가 넘는 총 59% 득표율로 ‘이달의 골’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골은 PSG 구단 자체 선정 11월 최고의 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4일 몽펠리에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0분 하키미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강인 골은 몽펠리에 골키퍼 손을 벗어나 골문 왼쪽 상단 구석으로 꽂히는 시원한 슈팅으로 만들어졌다.
이강인은 현재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PSG는 11승 3무 1패 승점 36 성적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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