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대승의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을 4-1로 꺾고 5경기 무승(1무 4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은 전반전 도움 2개로 토트넘의 선제골과 추가골에 기여했고, 3-0으로 앞선 후반 40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일찍부터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그는 공을 잡을 때마다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의 존재가 (승리가 없었던) 지난 몇 경기와의 큰 차이점”이라며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의 좋은 컨디션이 좋은 정신력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그의 에너지가 토트넘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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