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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기대득점은 리그 중위권→손흥민은 EPL 최고 피니셔 선정…토트넘 레전드 “SON, 메인 스트라이커 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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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보인 득점력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한 오하라는 9일(한국시간) 그로스벤노르를 통해 손흥민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오하라는 지난 2008년 토트넘의 리그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이후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며 15년 동안 무관을 이어오고 있다.

오하라는 “손흥민은 자신이 메인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전방은 토트넘의 포스태코글루 감독이 크게 개선시켜야 할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오하라는 “손흥민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의 플레이 스타일은 토트넘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8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득점 대비 득점 숫자가 많은 선수들을 소개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피니셔 10인을 선정한 가운데 손흥민은 리그 최고 피니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득점이 4.9골이었지만 9골을 터트리며 기대득점보다 4.1골 더 넣었다. 올 시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맞이한 득점 기회에선 5골 정도를 넣을 수 있다고 분석됐지만 손흥민은 기대 득점을 훨씬 뛰어넘는 골결정력을 선보였다.

풋볼365는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번리전에서 기대득점은 1.4골이었다.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2골을 넣었고 리버풀,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도 득점했다. 토트넘의 매디슨이 부상 당한 이후 득점 기회는 거의 사라졌지만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한차례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아이뉴스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평균 점유율 60%를 기록 중인데 리그에서 4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대득점에선 11위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3개 클럽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기대득점이 낮지만 페널티킥을 제외한 기대득점에서도 리그 8위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에버튼보다 기대득점이 낮다’며 토트넘의 득점 기회 창출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팀들과 비교해 토트넘의 득점 기회 창출이 적은 상황에서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8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1-2 역전패를 당한 가운데 손흥민은 부상 우려를 받고 있다.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후반 37분 볼을 키핑하는 상황에서 웨스트햄의 쿠팔이 손흥민에게 고의적으로 충격을 가해 넘어뜨렸고 손흥민은 통증을 호소한 후 절뚝거렸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43분 교체 됐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을 마친 후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 등을 통해 “괜찮다”면서도 “뒤에서 발길질을 당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9일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경기 후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지켜볼 것이다. 일요일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손흥민의 뉴캐슬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연속 선제골을 터트리고도 승리하지 못한 가운데 11일 오전 1시30분 뉴캐슬을 상대로 맞대결을 치른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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