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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가 보루시아 도르투문트를 꺾고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 8강에 진출했다.
슈투트가르트느느 7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DFB 포칼 16강 도르투문트와의 경기에 2-0 완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후반 추가시간 엔초 밀로와 교체되어 투입됐고, 4분간 뛰며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 중이다.
전반은 득점 없이 양팀이 팽팽히 맞섰다.
후반들어 슈투트가르트가 균형을 깼다. 후반 9분 세루 기라시가 페널티 박스에서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2분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슈투트가르트는 남은 시간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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