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 AP=뉴시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울버햄튼 황희찬이 구단 선정 10월의 선수로 꼽혔다.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 황”이라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인상적인 10월을 보낸 황희찬이 울버햄튼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황희찬은 10월 열린 3경기서 전 경기 공격 포인트 행진을 벌였다. 아스톤 빌라전 득점을 시작으로 본머스전에서는 어시스트, 뉴캐슬전에서도 다시 한 번 득점으로 시즌 7호골을 넣었다”라고 소개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골-2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벌써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맞이하고 있다.
울버햄튼 선정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황희찬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