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당일에도 금메달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중인 한국은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까지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9 등으로 종합 2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 효자종목으로 부상한 수영은 이날도 금메달 추가를 기대해 볼만하다. 지난 28일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우민이 400m에 출전한다.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딴 바 있어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윤지수도 다관왕에 도전한다. 윤지수는 전은혜·최세빈·홍하은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에페 권영준·김재원·마세건·손태진도 단체전 메달 획득에 나선다.
남북 대결도 예정돼 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북한과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단일팀으로 나선 바 있지만 이번에는 적으로 만난다. 지난대회 단일팀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