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 AP=뉴시스
‘레게머리’로 변신을 꾀한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멀티 공격 포인트(1골-1도움)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규성은 2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오덴세 BK와의 홈경기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조규성은 후반 6분 페널티킥으로 팀에 첫 골을 안겼고 후반 추가시간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비보르전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던 조규성은 2경기 연속골에 성공, 시즌 득점을 5골로 늘리며 이번 시즌 덴마크 리그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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