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 집에서 경기를 응원하는 ‘집관족’을 겨냥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우선 이달 말까지 닭강정과 맥반석 구이 등 안주류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스낵과 탄산음료 등은 최대 41% 할인한다.
즉석 치킨 상품은 2천원 할인하고 BC페이북 QR결제를 하면 추가로 20%를 더 할인해준다.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등 맥주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CU는 또 자체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고 남자 축구 경기 당일 포켓CU 알림을 받고 클릭하면 선착순으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발급한다.
CU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도 경기 시작 1시간 전 매출이 전월 같은 시간 대비 64% 상승한 만큼 올해도 경기 당일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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