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트레블(3관왕)의 주역으로 활약한 케빈 더 브라이너가 손흥민의 능력이 부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더 브라이너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영상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신체를 조합한 완벽한 선수를 묻는 질문에 대해 언급했다. 더 브라이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하체를 보유한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더 브라이너는 “손흥민은 양발이 모두 완벽하고 빠르다”며 손흥민의 슈팅 능력과 스피드를 높게 평가했다.
영국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양발잡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주발인 오른발보다 왼발 슈팅 능력이 더욱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273경기에 출전해 106골 5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그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른발로 59골을 성공시켰고 왼발로도 43골을 터트리며 양발을 가리지 않고 득점 행진을 이어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득점에서 드로그바(104골)와 호날두(103골)를 넘어서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영국 매체 TBR은 더 브라이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하체를 보유한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한 것에 대해 ‘더 브라이너가 손흥민에 대해 완벽한 발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 동의해야 한다. 홀란드의 팀 동료인 더 브라이너는 홀란드를 쉽게 선택할 수 있었지만 더 브라이너가 손흥민을 선택했다는 것은 손흥민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보여준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번리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1무(승점 13점)의 성적과 함께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8분과 추가시간 10분에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렸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늦은 시간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는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 더 브라이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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