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피셜] 이게 되네? “바르사 갈래!” 투정 부린 펠릭스, 결국 바르사 1년 임대 이적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주앙 펠릭스(23·포르투갈)가 FC바르셀로나 이적이라는 꿈을 이뤘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펠릭스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1년이며, 완전 이적 조항은 없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펠릭스는 만 18세에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해당 시즌에 페드리, 가비와의 경쟁을 뚫고 골든보이 상도 받았다”면서 “이제 겨우 23살인 펠릭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마음이 떠난 지 오래다. 지난 2022-23시즌 후반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임대 선수로 뛴 후 “아틀레티코로 돌아가지 않고 첼시에 계속 남고 싶다”고 했다. 시즌을 마친 직후 첼시 선수들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도 다녀왔다.

7월 중순에는 바르셀로나를 언급했다. 펠릭스는 “언제나 내 마음속 1번 클럽은 바르셀로나다. 어릴 적부터 내 꿈은 바르셀로나 입단이었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실현된다면 내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관계를 고려하면 미운털이 단단히 박힐 만하다.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펠릭스는 더 이상 아틀레티코에서 뛰고 싶지 않단다”라고 털어놨다. 구단 회장이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적 여부를 떠나서, 펠릭스가 아틀레티코에서 선수 생활을 할 의지가 없다는 점만 확실하게 밝혔다.

펠릭스는 지난 7월 한국을 찾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투어 일정에 따라온 것. 하지만 경기에 뛰지도 않았고, 미디어 행사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여러 채널에 출연해 끼를 발산한 것과 다른 행보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펠릭스를 명단 제외했다. 30일 같은 곳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차전에도 펠릭스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한국에 따라오기만 했지, 사실상 투명인간 취급한 셈이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손흥민과 가장 친해지고 싶다"…토트넘 이적 거부했던 19세 공격수 희망
  • 1할대 부진 극복해야 하는데 갈비뼈 골절이라니‥1063억 안방마님 6주 이탈, 23세 포수 유망주 출격 준비 "프레이밍 인상적"
  • KIA 27세 외야수가 끝내기 주루사에 울었는데…호령존과 경쟁은 끝? 오키나와 AVG 0.417 ‘내일은 맑음’
  • ‘공격력 업그레이드!’ 서울 이랜드, '검증된' 멀티 공격수 허용준 영입! [공식발표]
  • '실수 많지만 김민재 수비 파트너로 함께한다'…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 합의
  • 日1096억원 유렁 포크볼러에게 이것이 생겼다…2024 충격의 1G, 2025 명예회복 절박, 5마일의 마법

[스포츠] 공감 뉴스

  • "문동주는 선발이죠, 오래 안 걸립니다"…뜬금없는 160km 신인왕 불펜 전환설, 66세 노감독 직접 말했다 [MD인천공항]
  • "1530억 6골 스트라이커에 현금 더 줄게! 1170억 22골 공격수 줘!"…리버풀 무리한 요구에 뉴캐슬 단칼 거절
  • "양현준 활약 믿을 수 없는 수준"…벨기에 최고 신예 감탄, 셀틱 라커룸 축하 분위기
  • 디펜딩 챔피언 스프링캠프 끝→MVP 무려 4명 선정... 이범호 감독 "최상의 전력으로 시즌 맞이할 것"
  • 드디어 3월 10일…한국 축구팬들 기다리던 '발표 소식' 떴다
  • '신인상 유력 후보의 울먹이는 포효'…상대도 허를 찌르는 배짱 플레이 [곽경훈의 현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이 만만하냐” 중국 BYD 전기차 출고 지연, 예비 오너들 분노 폭발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황정음 "이혼할 줄 몰라, 순식간에 벌어져…급하게 신혼집 떠났다"

    연예 

  • 2
    구본승, 필러 부작용 고백과 시술

    연예 

  • 3
    [기획]서천군, 전국 최초 폐교위기 살리는 농촌보금자리, 첫 입주 시작

    뉴스 

  • 4
    “가족 모두가 힘들어져”.. 치매 부르는 습관, 5060 중장년층 “남의 일이 아니다”

    뉴스 

  • 5
    파전에 막걸리…비 오는 날 유독 생각나는 이유 있었다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손흥민과 가장 친해지고 싶다"…토트넘 이적 거부했던 19세 공격수 희망
  • 1할대 부진 극복해야 하는데 갈비뼈 골절이라니‥1063억 안방마님 6주 이탈, 23세 포수 유망주 출격 준비 "프레이밍 인상적"
  • KIA 27세 외야수가 끝내기 주루사에 울었는데…호령존과 경쟁은 끝? 오키나와 AVG 0.417 ‘내일은 맑음’
  • ‘공격력 업그레이드!’ 서울 이랜드, '검증된' 멀티 공격수 허용준 영입! [공식발표]
  • '실수 많지만 김민재 수비 파트너로 함께한다'…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 합의
  • 日1096억원 유렁 포크볼러에게 이것이 생겼다…2024 충격의 1G, 2025 명예회복 절박, 5마일의 마법

지금 뜨는 뉴스

  • 1
    [아산시 소식]임신부·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 등

    뉴스 

  • 2
    진주시, ‘음식점 화장실 불법 촬영 방지 특별점검’ 나선다

    뉴스 

  • 3
    SK하이닉스 미국 매출 2.6배 폭증...'양날의 검'

    뉴스 

  • 4
    "어쩐지 비싸졌더라" 국민 횟감인 "이 생선" 가격 60% 오른 이유?

    뉴스 

  • 5
    [홍성군 소식] 저소득층·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등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문동주는 선발이죠, 오래 안 걸립니다"…뜬금없는 160km 신인왕 불펜 전환설, 66세 노감독 직접 말했다 [MD인천공항]
  • "1530억 6골 스트라이커에 현금 더 줄게! 1170억 22골 공격수 줘!"…리버풀 무리한 요구에 뉴캐슬 단칼 거절
  • "양현준 활약 믿을 수 없는 수준"…벨기에 최고 신예 감탄, 셀틱 라커룸 축하 분위기
  • 디펜딩 챔피언 스프링캠프 끝→MVP 무려 4명 선정... 이범호 감독 "최상의 전력으로 시즌 맞이할 것"
  • 드디어 3월 10일…한국 축구팬들 기다리던 '발표 소식' 떴다
  • '신인상 유력 후보의 울먹이는 포효'…상대도 허를 찌르는 배짱 플레이 [곽경훈의 현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이 만만하냐” 중국 BYD 전기차 출고 지연, 예비 오너들 분노 폭발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추천 뉴스

  • 1
    황정음 "이혼할 줄 몰라, 순식간에 벌어져…급하게 신혼집 떠났다"

    연예 

  • 2
    구본승, 필러 부작용 고백과 시술

    연예 

  • 3
    [기획]서천군, 전국 최초 폐교위기 살리는 농촌보금자리, 첫 입주 시작

    뉴스 

  • 4
    “가족 모두가 힘들어져”.. 치매 부르는 습관, 5060 중장년층 “남의 일이 아니다”

    뉴스 

  • 5
    파전에 막걸리…비 오는 날 유독 생각나는 이유 있었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아산시 소식]임신부·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 등

    뉴스 

  • 2
    진주시, ‘음식점 화장실 불법 촬영 방지 특별점검’ 나선다

    뉴스 

  • 3
    SK하이닉스 미국 매출 2.6배 폭증...'양날의 검'

    뉴스 

  • 4
    "어쩐지 비싸졌더라" 국민 횟감인 "이 생선" 가격 60% 오른 이유?

    뉴스 

  • 5
    [홍성군 소식] 저소득층·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등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