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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롯데는 28일 “서튼 감독이 27일 사직 kt wiz와의 경기 후 건강상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했다”면서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시즌 초반 순항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중반 이후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7연패를 기록 중이며, 50승58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서튼 감독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달에만 두 차례나 결장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이종운 감독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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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는 선수도 ㅈ깉고순위도 ㅈ같이하니 걍사퇴힌것같다....잘생각했슈....근데키움감독은 사퇴안히냐....그렇게욕먹는데.....돈더받아묵을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