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테마는 부상과의 전쟁인가?
맨유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루크 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쇼가 부상으로 인해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제외된다. 근육 문제를 파악 중이며 몇 주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맨유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승 1패를 기록 중인 현시점에서 반드시 잡아내야 할 상대. 그러나 쇼의 부상은 너무도 큰 타격이다.
쇼에 대한 정확한 부상 정보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시즌 초반에 불과한 현재 라스무스 회이룬, 메이슨 마운트, 그리고 쇼까지 적지 않은 부상자들을 안고 있다. 특히 마운트와 쇼는 각각 미드필드, 수비진의 핵심 전력이다. 여러모로 타격이 크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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