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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4위 추락 걱정’ SSG…NC와의 3연전 부담

데일리안 조회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진에 빠지며 3위 추락

NC와의 3연전 모두 내주면 4위까지 떨어질 수 있어

SSG 김원형 감독. ⓒ 뉴시스 SSG 김원형 감독. ⓒ 뉴시스

한때 선두 경쟁을 벌이다 이제는 3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SSG 랜더스가 시험대에 오른다.

SSG는 22일부터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SSG는 후반기가 시작되고 8월에 접어들자 믿기 힘든 부진의 나락에 빠져들었다.

8월 첫 일정이었던 KT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 SSG는 3경기서 1득점이라는 초라한 빈공에 그쳤고 이후 롯데(2승 1패), NC(1승 1패), 삼성(2승 1패)전을 거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다시 만난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패했고 LG전마저 루징 시리즈(1승 2패)로 마감하며 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러는 사이, 1위 경쟁을 벌이던 LG가 저 멀리 달아났고 무섭게 치고 올라온 KT에 2위 자리까지 내주고 말았다.

현재 SSG는 상위권 재도약과 중위권 추락의 길목에 놓인 상태다.

2위 KT와는 1경기 차로 언제든 뒤집을 수 있지만 최근 경기력을 감안할 때 3경기 차까지 따라온 4위 NC의 추격이 더 신경 쓰이는 상황이다.

SSG 에이스 김광현. ⓒ SSG 랜더스 SSG 에이스 김광현. ⓒ SSG 랜더스

그리고 만나게 되는 상대가 바로 NC다.

올 시즌 SSG는 NC를 상대로 3승 7패로 고전했다. 팀 간 승률을 따졌을 때 9개 구단 중 최저 승률이다. 만약 SSG가 NC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다면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NC전 고비를 넘고 나면 다음 상대는 두산이다. 두산은 지난달 구단 최다인 11연승을 내달리며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이후 거짓말 같은 부진에 빠지면서 5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최근 10경기서 3승 7패를 기록 중인 두산은 위태롭게 5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6위 KIA와의 승차가 ‘0’으로 줄었고 7위 롯데도 1.5경기 차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SSG는 이번주 중위권에 위치한 NC, 두산을 상대로 정규 시즌 몇 위에 위치할지 타진에 나선다.

혹시라도 연패에 빠진다면 곧바로 순위 추락과 함께 중위권 경쟁을 벌이게 된다. 반면, 타선이 살아나고 마운드를 추슬러 위기를 극복한다면 다시 한 번 선두 추격의 불씨를 당길 수 있다.

데일리안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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